Review/Station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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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동으로 된 멋진 책갈피!! : Brass Number ClipsReview/Stationery 2010. 7. 17. 12:26
미도리로 계속 눈이 간다. 뭔가 아날로그적인 감성을 계속 자극한다고나 할까? 그런 이때에 또 눈에 들어온 것 중 하나. 황동 시리즈 중의 하나인 이 숫자가 적힌 책갈피...인 것이다 +_+ㅋ 일년이 열두달 1-12 까지의 클립. 요렇게 노트에 월별로 정리해도 좋다... 1월, 2월, 3월 이렇게 안해도...되긴하다. 그냥 여기에 뭐가 있다 그정도의 클립? 다이어리에 이렇게 꼳고서 다니기도 한다. 뭐, 클립이니까? ㄷㄷㄷ...이렇게 다이어리에 주르륵 꽂으니 뭐...그러네... 한번에 다 꽂고 다닐건 아닌가봐. 각 다이어리에 한 3-4개, 책에도 꽂고 그러고 다니면 뭐 금방 사라지지만 +_+ 동이란건 느낌이 좋다. 커피 드립포트도 동이 좋고.ㅋ 왠지 세월에 변해가는 느낌이 함께 살아 숨쉬는 것 같달까? 그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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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상 정리, 노트 생각, 요즘 지른 노트들 대 모음 : 질러도 너무 지른거 같네.ㅡㅜReview/Stationery 2010. 7. 15. 13:27
대구집에 간만에 와서 책상위 정리를 좀 했다. 다른 이유는 아니고 너무 지저분 하기도 하고... 박스 안 어둠 속에서 잠자던 노트들을 세상으로 보내기 위해서? 맨 왼쪽에는 이제 다 사용해서 별 사용할 일이 없는 노트들인데 걔중에 MMMG의 노트가 가장 많다. 사실 저 노트들 중에서 1/3은 다 사용하지 않은 거고 그 중에 1/2 정도는 1/4 정도만 쓴것도 있다. 일기, 여행, 아이디어 등등의 용도로 17권여 사용된 MMMG의 POCKET BOOK이다. 각 분기? 라고 해야 하나 매년 매 시즌 새로운 디자인으로 나온 것들을 2003년여 이후부터 이제껏 사용하고 있다. 아니 이제는 사용이라기 보다는 모은다는 표현이 더 옳을 것 같기도 하네. 안쓴지 좀 됐으니 말이다. 초기에는 가격이 조금 있기는 했으나 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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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 위해 이런 노트 하나 정도 필요하지 않을까? : TRAVELER'S NOTEBOOKReview/Stationery 2010. 7. 12. 00:37
친구에게서 선물을 하나 받았다. 내가 이런걸 꽤나 좋아한다는 것을 알고...말이다. (음, 주소조차 내가 보냈다...그런건 뭐지?ㅋ) MIDORI에서 나오는 노트 중 여행자를 위한 노트라고 봐야하나? 다목적 가죽커버 바인더라고 보는 편이 좋겠다. 그 안에 미도리의 여러가지 버젼의 트래블러스 노트용 리필지를 넣을 수 있게. 내부에 구성은 간단하다. 가죽 커버, 무지 노트, 주머니, 스페어 고무 사실 조금 허탈하다. 가죽 커버 안에 무지 노트 하나만 끼워야 하다니!! 다른건 결국 다 사야 하는 MIDORI의 상술이 밉다 하면서도... 계속 사용하게 되는건 결국 상술이 먹혔다는 것!! 중간에 끈 하나가 끼워져 그 사이로 노트를 바인딩하면 된다. 그리고 그 외에 줄이 하나 더 있는데 그건 책갈피 용도로 끝에 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