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잠을 잔다는 것은 뭔가?for Freedom/about Myself 2007. 2. 13. 00:11요즘 거의 하루를 잠으로 떼우고 있는 실정이다.
사실 시간에 대한 현실 감각이 많이 떨어져서 그렇기도 하다.
오늘 새벽만 해도...
운동을 하는데 밤을 새고 2시간 다녀 오고 밥먹고 뻗어 자다니 말이다.
여하튼 제대로 된 잠이란 것이 시간 관념을 만들어 주는 것 같다.
지금 난 시차 12시간 나는 나라에 간 것도 아니고.
나라는 주체를 주체하지 못해서 이렇게 삐뚤어진 시간을 가지게 되다니.
요 이틀간은 Prison Break 때문 이었고, 오늘은 소설 때문 이었다.
이미 봄은 시작된거 같다.
봄이 주는 달콤함에 잠들것이 아니라 그 달콤함을 달래보자.
내일...아니 오늘은 밖으로 나가서 커피를 한잔 하면서 책을 보련다.
동참할 사람이 없다는게 문제기는 한데 말이다.
시간 되는 사람은 남포동 스타벅스 4층으로 ~
(아...아무도 오지 않겠지만.ㅋㅋ)'for Freedom > about Myself' 카테고리의 다른 글
걷다가 지치면 한잔 커피를 마신다. (0) 2007.02.18 오늘도 혼자 커피샵에 왔다. (4) 2007.02.14 에헴 불합격 했습니다. (6) 2007.02.11 인맥지도란 것이 좀 많이 까다롭다. (6) 2007.02.07 노무현 보다 주몽이 좋다. (10) 2007.0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