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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무현 보다 주몽이 좋다.
    for Freedom/about Myself 2007. 1. 24. 00:27

    오늘 집에서의 일이다.
    이 시간대에는 분명 주몽이 하는 시간이다.
    그런데 아닌말로 재수 없는 노무현이 나와 있다는 것이다.
    매일 말만 많은 노무현이 말이다.
    국가의 한 구성원으로서 말하자면,
    사회의 기여도는 아마 노무현 너 보다는 주몽이 더 클 것이다.
    아마도 나 이외의 많은 국민들이 그렇게 생각 할 것이다.
    왜 그 시간에 나와서 신년 연설을 해야 했냐고.
    왜 주몽이를 빨리 보지 못하게 했냐고 말이다.
    아마도 늦게 시작하는 주몽 보다 지쳐서 잠든 이들도 있을 터.
    (동생과 누님이 그러셨다)
    사실 사회가 왜 이렇게 되어버렸는지 모르겠다.
    그래도 한 국가의 원수인데 말이다.
    다들 알고 있을지도 모른다.
    왜 이렇게 되어버렸는지.

    정치란게 그렇다고 한다.
    그 시대에 다 비춰질 수 없는 것이라고.
    10년 20년 뒤의 미래에 극찬을 받을 수도 있다고.
    하지만 지금 노무현 대통령을 생각 하면 절래 절래다.
    김대중 전 대통령도 좋아하지 않았고.
    그 전의 김영삼 정권도 좋아하지 않았다.
    어차피 서로 미루기식의 정권들.
    차라리 무정부 주의의 쿠데타가 일어났으면 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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