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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년의 소박한 계획.
    for Freedom/about Myself 2007. 1. 8. 00:48
    소박하지만 간절하다고나 할까?
    잘 먹고 잘 사는 법을 배우는 것 만큼 좋은게 있을까?
    사실 이것만큼 어려운게 없을지도 모르는데 말이다.
    어떻게 해야 잘 먹는 것이고, 어떻게 해야 잘 사는 것인가!!
    그건 60억 인구만큼 다양하리라 본다.
    기아에 허덕이는 이에게는 매일 세끼밥이 아니라도 한끼나마 연명하는 것.
    하지만 부요하게 사는 자들에게는 매일 거위간을 쪼개고, 상어 지느러미를 뜯는다.
    뭐, 인간은 제각각이니.
    거기다가 여우같은 마누라와 토끼같은 자식.ㅋ
    사실 제일 기대하는 부분이다.
    이제 나이 얼마 먹었다고 이런 생각을 하느냐마는...
    우리 위대하신 선조들은 벌써 이 나이면 자식이 장성했을 나이이다.
    아...뭐 시대적 배경이네 뭐네 할 말들은 많지만.
    그리고 한가지 더 하자면.
    매일 계획을 잘 세우고, 그 계획들을 실천하며,
    일기를 잘 써서 하루를 뒤돌아 볼 수 있는 여유를 가지면 좋겠다.
    '잘'이라는게 중요하다.
    신년의 소박한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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