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를 빛내줄 나의 pocket book 들이 대거 도착했다.
맨 마지막 분홍색 녀석은 올해 처음 사용해 본다는 planner 이다.
그런데도 pocket book 사이즈의 pocket book planner 란 말씀.
사실 mmmg 에서 나온 planner 는 한번 사용해 본 적이 있다.
여기 리뷰에도 나와있는 녀석이다.
그런데 사용하고보니 딱히 유용한줄 몰랐고, 불편한 점이 많았다.
어중간한 사이즈의 크기, 어정쩡한 배열 등등.
그런데 오늘 받아본 녀석은 달랐다.
딱 필요한 한달의 계획, 주중 계획만 딱 있더라는 것.
그리고 반절은 유선과 무선이 반반 있다는.
pocket book 이야 언제나 쓰는 것이고...어언 몇년여.ㅡㅜ
이번 planner 를 잘 활용해 봐야겠다는 생각이다.
planner 하면 생각 하는 사람은 명섭이 형인데.
빽빽히 쓰여있는 것을 보노라면.
쩝, 난 그렇게는 아닌데 ^^;;
언젠가 예전의 pocket book 을 뒤적거려 봐야겠다.
여러가지 추억들이 묻어 나올 것 같다.
p.s happy new year 뱃지를 mmmg 에서 1.10 까지 행사로 준다. 1만원 이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