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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사에서의 차 한잔은 각별하다Cafe&Tea story/Tea Break time... 2013. 5. 14. 13:13
삼정헌
산을 올라 산사에 이르렀다.
고된 몸을 이끌고서 산사에서 맞이하는 바람은 기분이 좋다.
더운 몸의 땀이 식어가며 살아있다는 사실을 실감한다.
그리고...
아, 차 한잔이 마시고 싶다.다실이 있는 산사에 올라 차 한잔 마시지 않는다면 서운할 것이다.
달가락거리는 다구를 하나 둘 사용하여 차를 우리고, 마신다.
한모금, 두모금, 세모금...자신이 원하는 만큼 차를 나눠 마셔도 좋다.
여유가 허락하는 한 마시는 것이다.
없더라도 산사의 다실에서 차 한잔의 여유는 있을테다.'Cafe&Tea story > Tea Break time...'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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