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쌉싸름한 에스프레소, 달콤한 쵸콜릿Cafe&Tea story/Tea Break time... 2010. 4. 6. 00:06
마냥 무료한 시간이 되면 떠오른다.
졸리는 잠을 깨기 위해서 필요한 에스프레소 한잔.
떨어진 에너지를 보충하기 위한 쵸콜릿 하나.
쌉싸름함과 달콤함의 환상의 조합.
어제의 여독이 미처 풀리지 않은 듯 하루가 피곤에 절은 듯이 지나버렸다.
덕분에 오후에 잠을 꽤나 자버리고는 정신이 없다.
언제까지 깨어 있어야 할까 몰라서 에스프레소 한잔을 마신다.
밤중에 몸에는 미안하지만 어질한 머리에는 쵸콜릿이 좋다.
내일 아니 오늘은 함께 커피 한잔을 하고 싶은 느낌이다.
이왕이면 핸드 드립으로 말이다.
혼자 마시는 에스프레소가 나쁘지도 않지만 말이다.'Cafe&Tea story > Tea Break time...'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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