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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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수궁 야경 소경PHOTO/My Photo & My Life 2013. 5. 12. 00:04
아, 오늘로 고궁은 경희궁 빼곤 다 돌았다.고궁+종묘 까지해서 말이다.(그러고보니 돈내는데는 다 갔고 정작 무료입장만 안갔구나...)다 한번 이상씩 가 본데지만 이렇게 한달안에 모든걸 돈다는게 결코 쉽지않다는것을 느꼈고,우리 궁들은 참으로 아름답다는 것을 거듭 되새겼다.경복궁, 창덕궁, 창경궁, 덕수궁, 경희궁 해서 서울의 5궁 이라고 할 수 있겠지.보통 운현궁은 궁이라기 보다는 고택에 가까우니까 제외하는거 같기도 하다.정통성과 그 당시 세태의 치정의 문제도 있었겠지만 말이다.원래는 경희궁이 작지만 그 고즈넉한 맛에 자주 갔었는데 안가본지도 어언 1년여가 다 되어가는구나.야경을 담을 수 있는 궁들은 죄다 담았고, 그간의 자료들을 종합하면 5궁+운현궁+종묘 이렇게의 모든 자료가 만들어졌다.여행하든 서서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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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에 내가 하는 일PHOTO/My Photo & My Life 2013. 5. 11. 12:22
휴일에는 뭘 해야할까? 보통은 쉬어야 하지만… 휴일이 아닌 날에는 할 수 없는 것들이 몇 있다. 한낮에 고궁 산책하기, 미술관 관람, 카페에서 브런치 먹기. 그리고 평일에는 삶에 지쳐 하기 힘든 것들이 또 몇 있다. 책상 정리, 미뤄진 노트 정리, 셔츠 다림질. 어제 저녁부터 책상은 정리해서 이제는 기본 틀은 잡힌거 같다. 사실 컨퓨런스 서버 세팅 때문에 정리를 한거긴 하지만 이제 제대로 돌아가고… 주중에 준비해서 주말에야 비로소 작업을 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었다. 이걸로 자료 정리라던지 정보의 공유 기타 등등이 좀 더 편리해지겠지. 백업 데이터가 작년 10월 이란겍 참 마음 아프지만.ㅡㅜ 오늘은 나가서 좀 돌아다닐지 아니면 어디 한군데 쳐박혀서 책이나 볼지. 양자 택일인데 뭘 선택해야할지… 낮엔 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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팥빙수의 계절이 지나간다...Cafe&Tea story/Tea Break time... 2011. 9. 7. 09:41
여름이 지나간 것이다. 이번 여름은 지겹게도 비가 내렸던거 같다. 주말이면 비가 오고 주말이면 또 비가 오고. 이러거나 저러거나 여름의 카페는 역시나 빙수! 무덥고도 찝찝한 여름을 이겨내기 위한 빙수들. 팥빙수, 녹차빙수, 커피빙수, 우유빙수 등등등... 그중의 최고는 역시나 팥빙수가 아니겠나 싶다. 집에서 쑨 팥이건, 유통사의 캔의 팥이건...팥이다! 적두라고 해서 붉은 콩! 비타민 B1이 소화흡수율을 좋게하고, 섬유질과 사포닌이 장기능을 원활... 몸이 부은데도 좋고, 변비에도 좋은!! 사실, 그런것 보다는 그냥 맛있어서 ~ 슬슬 내 놓았던 팥빙수들이 들어가겠구나 싶다. 계절 메뉴가 아닌 곳이야 계속 하겠지만... 쑤어 놓은 팥이 다 떨어지거나 캔의 팥이 다 떨어지면 그만. 팥빙수가 들어가면 이제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