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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불꽃축제 : 2008 전야제PHOTO/My Photo & My Life 2008. 10. 20. 22:01
오후 3시부터 가서는 기다린 불꽃. 뭐, 여담이 있지만 그 사진들은 첨부하지 않고 순수한 불꽃만... 스토리 텔링 불꽃쇼...라고 거창하게 진행 됐지만. 5가지의 이야기와 하나의 이야기 이후에 불꽃을 쏘기는 했는데. 뭐, 딱히 끌리는 것도 없고...불꽃이 수놓는 밤하늘 외에는 의미가 없었달까? 사실..."希望花 다섯 꽃이 피었습니다." 라는 글귀는 전혀 와닿지 않았다. 그럴려면 차라리 천문학적인 돈이 들어갔을 불꽃을 그런데 도와주지 않고? 어차피 쇼란걸 다 아니까... 재밌었던 것은 C1 에서 기구를 띄웠던 것? 낮부터 C1 의 비행정이 하늘을 떠도는데 참 웃겼다. 기타 포스코라던지 그런 회사도 몇 보이긴 했는데. 그리고...바로 옆에 있었던... 버드와이저 4공주? 중딩 아니면 고딩 정도로 보이는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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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오니 겨울이 오다 : 풍경 앞에 선 내 마음은 가을 남자PHOTO/My Photo & My Life 2008. 10. 19. 13:58
문득 하늘을 보아도 어느새 잎이 져버리던가 저기 멀리 뵈는 풍경도 문득 추위가 이내 곁에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듯 풍경에 앙상하게 헐벗은 듯 추워보이는 나무만 있누나 하지만 푹신한 바스락이는 낙엽에 기분이 이내 좋아진다 올 가을도, 다가오는 겨울도, 마지막도 커피 한잔에 빵한조각에 미소 지을 수 있었으면... 아, 오랜만에 사진을 올려본다. 예전에 야시카를 선물로 주기전에 마지막으로 담았던 필름이구나. 스캔을 해준 사진관과 웃지 못할 헤프닝도 있었고, 이 사진기를 받으며 좋아했던 아이가 눈에 선하다. 그런데 한롤이라도 제대로 뽑았을지 의문스럽긴 한데. 뭐, 가지고 있다는 기분만이라도 그때 좋았으니까. 그래도 역시 대세는 디지털인가? 뭐건 상관도 없지만... 이다지도 가을은 깊어가고 문득 가을에 눈돌리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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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사리 살사리 얄라구지얄다 ~ : 가을의 정취의 시작PHOTO/My Photo & My Life 2008. 9. 25. 22:46
살사리면 살사리가 살사리 얄다는 무슨 소린고? 여튼 가을이 깊어감에 하늘이 좋고 꽃이 핌에 또 하늘을 푸르름 외에 채색해 본다. 코스모스가 꽤나 많을 줄 알았는데 그다지 없다. 아직 여름이라서 그런가? 시원하게 바닷가에 가득이 피었으면 좋겠는데 그럴리는 그다지 없겠지. 코스모스하면 또 생각나는 사람이 있을거 같았는데 딱히 그렇지 않다. 그나저나 렌즈를 좀 바꿔야겠다는 생각이다.ㅡㅡ; 후드를 씌워주던지...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