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K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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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와 렌즈에 뽐뿌를 느끼다.PHOTO/Photo & Camera 2008. 7. 31. 10:41
하악, 어제부터라기 보다는 요즘들어서 계속 뽐!뿌! 라는 녀석이 온다. 사실 좀 더 갈망한다고 해야 하나? 니콘 af-s 28-70 녀석이 너무 눈에 아른 거린다. 28-75 라는 탐론의 동일대 화각의 렌즈가 있지만 왠지 만족하지 못하고 있달까? 그건 렌즈 특유의 세츄레이션일까? 콘트라스트일까? af-s 라는 말 그대로 포커싱이 빠르긴 하지만... 난 지금도 탐론의 28-75 로 괜찮을 만큼 찍고 있다. D1X의 모터가 CAM1300 이라 렌즈가 부셔질정도로 빠르고 강한 렌즈니. AF 검출의 문제만 해결되면 af-s 가 없어도 될 듯 한 정도이니... 그렇다면 난 왜 28-70 이녀석이 눈에 들어오게 된 것일까? 아마도 FX 즉 1:1 바디로의 갈망에서였을까? 얼마전 D300 이 출시 되었고, D3 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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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보유 렌즈에 대한 생각, 렌즈를 구입하고 싶단 압박감...PHOTO/Photo & Camera 2008. 4. 5. 23:42
나에게는 좋은 렌즈들이라 생각 되어진다. Tamron 28-75 f2.8 -> 제일 자주 사용하게 되는 녀석이다. 다들 물빠진 색감이라 하지만 참 좋다. D1X 에서는 거의 af-s 정도의 속력을 내어주니 과연 좋은 렌즈다. 그런데 오늘 동생이 렌즈 캡을 잃어버린거 같다.ㅡㅜ Sigma 12-24 f4 -> 예전에 참 헝그리하던 시절이 생각나게 하는 렌즈다. 18-35 f3.5-4.5 를 사용 했었던 기억이 난다. 다만, 화각이 훨씬 더 넓어서 좋다는 생각도 하게 된다. 다른 렌즈 없어도 이렌즈 하나만으로도 왠만한건 다 담아내지 싶다. 들이대는 철면과 발줌이 있으니까. 퀄리티도 만족할 수준이니까. Nikon Micro 105 f2.8 -> 봄이되어서 그냥 설레는 마음으로 구입 한 렌즈인데 생각보다 사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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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on FE2 나와 같은 시대의 무게를 담아가는 카메라Review/Camera 2008. 3. 20. 19:47
FE2 나와 같은 시대를 공유하는 의미의 카메라. 그래서 구했으려나? 단단한 느낌의 바디감과 시원한 뷰파인더에 끌림이다. 전자식 셔터라 배터리가 없으면 셔터가 작동하지 않는다는 단점이 있긴 하지만... 조리개 우선 모드를 지원해 줘서 간단하게 사용하기에는 딱인 녀석. 이녀석을 위해서 Kodak Portra 160VC(vivid color), Fuji Reala 100. 둘 다 네거티브 필름이며 두 회사를 대표하는 필름 이랄까? 음, 리얼라의 경우 포트라보다 약하기는 하지만...뭐 괜찮다. 어떻게 이녀석으로 무엇을 담을 것인가 고민하게 된다. 요즘에 마구 눌러대던 일상의 사진도 좋다. 의미없을 일상을 담아도 좋을 듯도 싶다. 하지만 현실로 돌아오면 그렇지도 않다랄까? 조심 조심은 아니지만 모처럼의 필름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