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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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자가 들린 오늘의 카페...Cafe&Tea story/Tea Break time... 2011. 9. 10. 19:47
나는 항상 여행자로 살고 싶다. 끊임없는 여행과 새로운 경험 새로운 만남. 온통 새로운것들이다. 나 자신 조차도 언제나 새롭다. 어제와는 또 다르고(조금이라도 늙어서.ㅡㅜ), 오늘도 변하고 있고, 내일은 다를 것이니. 지금은 대구에 오면 자주? 오는 카페에 들렸다. 사실 다른 카페를 들렸다가 여기는 두번째즈음에 와서 느긋이 있으려 했는데… 그러지 못하네? 첫번째 갔던 카페가 자리가 만석인지라 손님을 더 이상 받을 수 없는 상황. 그래서 두번째 가기로 했던 카페를 먼저가고 나중에는 또 다른곳을 찾지 뭐 ~ 여기는 매번 올때마다 조금씩 변해있다. 주인장 아저씨가 물어오면 늘 성의껏 대답해 준다. 오늘도 뭔가 바뀌어 있었다. 뭔가 발전하는 기분이다… 응원하는 카페가 이렇게 변화하고 조금씩 번창해 가는것은 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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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꼬마의 일상.Cats n Dogs/꼬꼬마 2011. 8. 25. 09:49
뭐, 다를것도 없는거 같기도 하다. 먹고 싸고 자고!! 인간이나 동물이나 할것없이 반복되는 일상. 요즘 부쩍 사료를 많이 먹는 모습을 보이는데 이는 왜일까!! 얼마전까지만해도 아침에 사료를 주고나면 저녁에 오면 남아있었는데 말이지. 한 몇일 지켜본봐 싹싹 잘도 청소해놯다... 그나저나 털도 한번 밀어야 하려나. 미용을 시키면 고양이는 거진 마취를 해야하는거 같던데. 일전에 한번 미용을 시켰는데 그때 마취에서 깨어나던게 너무 가슴이 아팠는데... 어제 접한 소식에 마취에 의한 부작용에 무지개 다리를 건넌 이웃 블로거의 동거묘 이야기에...겁이난다. 나도...직접...미는 수 밖에 없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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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JI PROPLUS2 100, 단종된...어디서 난건지 모를 필름 한롤 ^^;;PHOTO/Film Sheets 2011. 8. 21. 13:27
언제였지? 한 사진 모임에 나갔다가 얼떨결에 받게 된 필름 같은데... 이때껏 한번도 사용해보지 못했고 이제는 사용할 수도 없는? 필름. 요즘에 후지도 필름들이 단종이 되는지라...쩝 REALA 는 끝난지 이미 오래...중형은 나오던데 말이지. 후지의 필름은 여름의 야외가 어울렸는데 딱히 그런 사진이 없어 특색을 알 수 없었다고 할 수 있다. 감도 100 인데 카메라는 LOMO LC-A+ 인지라 딱히 셔터스피드를 확보하는데도 어렵고. (사실 내가 제어할 수 있는 부분은 거리조절 밖에 없잖아!!) LOMO LC-A 는 조금 불편하게 촬영해야했던 다중노출을 LC-A+ 에서는 손쉽게 할 수 있다. 흔들리는 지하철역에서의 다중노출 한컷. 물먹는 꼬꼬마와 LOMO 박스들...ㅋㅋ 음, 초록일거라 생각했는데 붉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