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름 썸네일형 리스트형 야초 혹은 야생초 어느 순간 땅을 자세히 바라보는 습관을 가지게 되었다. 야초라 불리는 아직 제대로 이름도 모르는 풀들 때문이다. 그들은 누가 뿌리지 않아도 나 있었고, 누가 돌보지 않아도 잘자랐다. Film : Lucky Black & White, ISO 100 더보기 오래된 필름을 구하다. 꽤나 어렵사리 구한 듯 싶다. 발품도 여기저기 팔고 말이다. 결국 구하게 된 것은... Kodak Ektachrome Fujifilm NPH Ektachrome 의 경우 모두가 T 스타일로 Tungsten 이라서 일광에서는 사용하지 못하는 단점이 있다. ISO 는 64가 하나 160이 넷 320이 둘 이 있다(합이 일곱). 굉장히 입자가 곱다. 보통 Ektachrome T 의 경우 스튜디오 촬영에 접합한 필름이라 할 수 있다. T 라는 스타일 자체가 스튜디오라고 불려야 하겠지만 말이다. 그리고 입자가 굉장히 곱다고나 할까? 아아...덧붙여 모두가 슬라이드 필름이다. 결과가 어떻게 나올지도 모르는데 현상비와 스캔비가 덩달아 무지 깨지게 생겼다는거. 이 녀석은 일광에 밖에서 사용하지 못한다는 것에 대해서 정.. 더보기 이전 1 ··· 23 24 25 2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