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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에 마치는 Breakfast TeaCafe&Tea story/Tea Break time... 2013. 4. 22. 15:23
구입해 놓고선 마시지 않았던 티가 생각나 한번 꺼내 마셔보았다.아니, 꺼내 마셔보았다는 표현은 이미 마셔본 것에 더 어울린다.이것은 아예 개봉도 하지 않은 새것이었다. Breakfast Tea는 여러 지역의 조금은 낮은 등급의 차들을 블렌딩해서 만들어지는데 브렌드와 블랜딩에 따라 여러가지로 나뉜다.English, French, NYC, Shanghai 등으로 어쩌면 그 이름에 맞게 그 나라와 도시에 맞는 성질을 지녔지 않나 싶다.뭐, 대부분이 아침에 어울리게 카페인이 잔뜩있지만 말이다.(일을 하란 말인가? 그저 각성이란 말인가?ㅋ)China Breakfast는 중국의 아침 차 라고 해야하나? 타닌감이 적은 부드러운 느낌에 약간은 이색적인 향이다.지금은 그냥 밖에서 인퓨전에 간단하게 우린 정도인데도 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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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KURA ROADPHOTO/My Photo & My Life 2013. 4. 19. 10:59
어제 여의도 봄곷?벚꽃? 축제에 처음 다녀왔다.사람은 붐비고 마리나 선착장은 돗대기 시장만큼 시끌벅적 하다.정말 질낮은 야시장 수준으로 어디 내놯도 손색이 없을 정도.게다가 앞에 장식은 크리스마스 시즌에나 내 놓을법한 루체비스타 장식을 가득 올렸다. 렌즈는 기본적으로 PC-E 85mm F2.8 을 사용했는데 생각외로 재밌었다.원래 이 렌즈 사용하는게 제품 촬영용으로 Tilt 와 Shift 를 위해 만들어졌는데...요즘은 그 용도가 아닌 다른 용도로 더 많이 사용하고 있다.얼마 전 제품 촬영때야 그 본래의 취지에 부합하는 작업이었지만...흠여하튼 초점 영역의 선택에 있어 어느정도 자유성이 주어지니 여러가지 실험을 할 수 있어 좋다.그런데 미니어쳐 같은 것만 하기에는 좀 돈이 많이 비싸지?(그래도 일반 디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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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형] FUJI PROVIA 100F, 유통기한 필름의 결과물을 극명하게 보여주다PHOTO/Film Sheets 2013. 4. 18. 11:31
롤라이플렉스를 정말 오랜만에 내었는데 다만 안 사실은 그 안에 필름이 로더되어 있다는 것.그리고 그게 슬라이드이며 ISO 100 정도라는 것이다.내가 모른 사실 중 하나가 이걸 얼마나 쳐박아 놯는지 모른다는 것.간만에 슬라이드로 한번 날려볼까? 유통기한이야 어떻든간에?(사실 버려도 되지만 내가 넣었을 때 결단코 싼걸 넣진 않았을 것이라는 믿음이 있었다.ㅡㅜ)하아, 어쨌건 프로비바 자체의 성격이 나오는게 거의 없다.프로비아는 이런색이 아니란 말이다!! 어쨌거나 대대대 실망하고 돈도 막막막 깨졌지만 좋은 교훈을 하나 건졌다.(냉동보관되지 않은)유통기한이 지난지 오래된 슬라이드 필름은 버려라.하지만 지금 10년 이상 지난 네가필름들도 10롤 정도 있는데.ㅡㅜ추억의 NPH400 도 보이고...생각해보니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