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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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식사 : 버터밥&간장밥&달걀밥 선택은 자유!!Review/Food 2010. 1. 13. 18:11
뭐랄까...가장 쉽게 끼니를 떼울 수 있는 방법 중 하나라고 할까? 이건 요리나 음식이라고 하기는 좀 힘든 끼니 떼우기용...ㅡㅜ 그래도 자취생의 필수 사항 정도라 할까? 버터밥이거나 간장밥이거나 달걀밥이거나 죄다 비슷하다. 버터밥을 먹은 이유는 사실 참기름을 넣으려다가 참기름은 다 떨어지고 옛 기억이랄까? 버터밥의 버터는 요즘 작게 개별 포장된 10g 단위의 버터를 반을 잘라 사용했다. 만드는 방법이 아주 간단하다. 따끈하게 데운 밥 위에 버터를 올려주면 되는 것이다. 그리고 주위의 밥으로 덮어주면 버터가 사르륵 녹는 것이 멋지다. 간장밥과 버터밥은 어쩌면 같은 맥락에서 볼 수 있다. 어떤게 주류를 이루느냐에 따라 간장밥이냐 버터밥이냐가 나뉘는데... 기획을 버터밥으로 하였는지라 버터의 풍미를 해치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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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맛집]兄弟串店(형제뀀점) : 중국에서의 꼬지가 그립다고? 여기로와!Review/Shop 2009. 10. 5. 17:10
예전에 중국에서 잠시 지내던 시절에 정말 정말 맛있게 먹었던게 있었던 것 중 하나를 꼽아라면 당연 뀀. 한국에서는 꼬지라고 하는데 더 맞을지도 모르나 중국에서의 식은 중국식대로 뀀이나 발음 그대로 촬이라고 하는게 더 자연스럽달까? 이게 술안주로 딱이긴 한데 꼬지집에서 구워주는게 아니라 내가 구워 먹으니 더 맛있는거 같은 느낌. 먹을수록 숙달되는 조리 실력에 서로가 향상된 실력을 입증하고자 하루가 멀다하고 간 뀀집... 풍무뀀성이었나? 연길에서 가장 유명한 뀀집중 하나가 한국에도 생겨서 하나 있다고도 하는데 거기는 가보지 못하고 약간 마이너한곳들만... 형제뀀집은 중국 요리도 하는 집이지만 역시나 주력은 이 뀀인거 같다. 먼저 뀀을 공략하고 난 뒤에 요리를 시키는게 정석이려나? 사실 이 뀀이란게 중국 본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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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나의 요리 : 아침은 갈비찜?Review/Food 2009. 5. 31. 17:05
뭐, 그렇다... 저녁에 자기 전에는 내가 야참? 처럼 먹는 저녁 보고 라면 먹고 싶다했는데... 아침은 갈비찜이라고 하더니 정말 갈비찜이다. 조금짜다고 했는데 그러진 않고, 당면도 적당히 맛있었고. 같이 넣은 고구마 덕분에 탄소화물들을 골고루 섭취했달까 ^^;; 밥, 당면, 고구마...그리고 섬유질로는 같이 삶은 토마토? 밥을 전자렌지에 돌릴때 같이 또 돌려버려서 그런지 하나는 터져버렸지만.ㅡㅜ 여하튼 아침부터 갈비찜이라 거창하게 먹은 듯 싶다. 요즘은 거의 시리얼 아니면 빵과 스프 였는데 말이다. 어제 저녁에 마시려고 따라 놓았던 꼬냑 한잔이 여태껏 남아 있어서 조금 마셔줬다. 요즘은 잔에 이끌려 술이 계속 들어가 버린다...이건 정말 문제인 듯 싶다...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