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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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나의 요리 : 저녁 음식 스페샬!!Review/Food 2009. 2. 21. 20:13
그냥 저냥 돈까스를 굽고, 야채를 볶고, 그 위에 치즈를 올려 한번 돌려 돌려 ~ 이리저리 전골매키로 ~ 구운 두부를 둘러 ~ 밥도 볶고, 면도 볶고, 어묵도 볶고 ~ 아, 요즘은 매일 누나가 요리를 해 준다. 그냥 떼우기식 보다는 좀 음식답다고 할까? 생존을 위한다기 보다는...흠흠 사실, 누나가 먹고 싶었달까...흠 같이 밥 먹을때...생각해 보니 죄다 단품이구나.ㅡㅜ 역시나 다 먹고 나서는 기네스...는 아니고 간단하게 라떼 비스무리한거 한잔 만들어 마시는 여유.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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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나의 샌드위치 : 영양듬뿍? 재료처리용?Review/Food 2008. 11. 9. 22:26
어제 빵은 내가 구웠는데...파리바게뜨 우유 식빵... 누나는 뭐 씹히는게 들어간 빵을 좋아하지 않는다. 그래서 옥수수 식빵이나 여타 곡물 등등이 들어간거 사면 내가 다 먹어야함. 저녁에 샌드위치 해 먹자고 사 와서는 나혼자 먹었던 샌드위치...쩝 기름 없이 굽기!! 난 버터 발라서 구우려 했는데.ㅡㅜ 어제는 들어간 재료가 샌드위치용 햄 세장, 크레미? 게맛살? 랍스터맛? 두개, 사과, 배, 토마토, 오이피클. 안에 소스는 그냥 케찹하고 마요네즈만. 사실 머스타드가 들어갔어야 하는데... 엊그제 시장간날에 머스타드사러 가서는 술하고 튀김만 사왔다는...쩝 그리고 책도 사 왔군...목적은 머스타드 였는데. 마트는 40% 정도 비싸니 시장에서 사는게 좋다고.ㅡㅜ 덕분에 오늘 아침에도 머스타드가 들어간 샌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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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나의 면 요리 : 칼국수와 크림스파게티Review/Food 2008. 11. 9. 22:15
숙주가 들어가고 브로컨리 버섯 고추 등등이 들어간 칼국수. 원래 누나 혼자 먹으려던건데... 마침 내가 집에 들어와서 면 하나 끓이던데 더 넣어서 국물이 좀 이상해진 칼국수. 그래도 육수 자체를 야채로 내었기 때문에 아주 맛있었던 칼국수... 새우가 들어간 크림스파게티. 사실 누나가 올때 새우 사오란 말이 새우 들어간 칼국수 끓여줄줄 알았는데... 완성되고 보니 크림스파게티였단.ㅡㅡ; 면은 당연 칼국수 면인데...이유인즉슨 칼국수의 질감이 스파게티면의 질감보다 좋아서. 나도 뭐 그에는 당연 동의하는 바 이지만 이것보다 더 큰 장수면 수준의 면은 좀 그렇다... 그런데 누나는 그걸 원하는 듯 하니.ㅡㅜ 아...그러고보니 난 집에 있는 크림을 없애야겠다는 일념으로 볶음도 크림으로 볶고 했는데. 면요리를 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