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커피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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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카페]커피공장 : 언제나 반가운 카페, 다시 안녕 :-)Cafe&Tea story/Cafe is 2009. 9. 23. 12:40
에, 8월 언제지 22일이구나. 그날 커피공장 세번째 지점이자 남포동 2호점이 생겼다. 처음 남포동 2,3층 가게 시절을 생각하자면 대략 3년전쯤으로 생각되는데 내가 감개가 다 무량하구나. 일단 단골이니까 ^^;; 흡연석과 비흡연석을 구분하기 위해서 격리된 공간을 만들어 놯는데... 앗싸리 금연으로 가기로 했다고 알고 있는데 지금은 어찌됐을란가? 오픈한지 한달정도 됐으니 말이다. 뭐, 어쨌거나 창 전체가 열려서 지금 가을에 딱 어울리지 싶다. 선선한 바람이 솔솔 ~ 에어콘도 있지만 자연바람과는 조금 다른 느낌이지? 한잔의 차와 한권의 책 그리고 여유랄까? 내가 카페를 찾는 지극히 개인적인 이유이자 보편적인 이유 중 하나. 막, 잔 이쁘지 하면서 누군가 자랑을 했던 기억이 나는데...흠 나같은 경우 이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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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카페]Alice 2046 : 작은 다락과 같은 커피샵Cafe&Tea story/Cafe is 2008. 9. 9. 13:48
오랜만에 커피볶는집 앨리스 2046 을 찾았다. 멀고 먼, 아니 예상 보다는 좀 긴 길을 걸어서 모처럼에 찾은 커피샵. 작은거 같으면서도 모든게 갖춰져 있는 바의 건너편. 나무로 만든 선반, 가지런한 잔들, 로스팅된 커피빈, 시럽들, 각종 기구들... 로스팅 기계가 있다. 나도 갑자기 사고싶어 졌지만... 집에서 수망이나 흔들자 싶다... 돈이 있어도 공간이 없어서 둘데도 없고, 사실 돈도 없으니까...돈 있으면 집사면 되고...윽 빵이 있는데 그냥 셀프로 접시에 담아서 먹으면 되고, 토스트 할려면 토스트 기계는 옆에 비치되어 있다. 쨈은 딸기쨈을 사용하시라. 각종 커피 기구들. 주전자, 모카포트, 사이폰 등이 보인다. 가지고 싶은건 그다지 없다는 것. 지금은 멋진 와인잔이나 브렌디잔이 가지고 싶을 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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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fe Diart : 커피와 함께하는 감상이란Cafe&Tea story/Cafe is 2008. 7. 28. 14:34
예전에 이곳에 있던 이곳은 굉장히 싼 커피를 파는 곳이었다. 그런데 2년여전? 부터 Diart 로 바뀌고 나서 한 세배정도는 비싸져 버렸다. 분위기 조금 바뀌고 갤러리 카페로 바뀌었을 뿐인데. 오랜만에 가니 왠지 새로운 기분과 설레임이 잔뜩이다. 한번 오고서 제대로되지 않은 에소에 발길을 끊었더래지. 그럼 오늘은 어떨까? 벽면에는 갖은 커피 용품들이 진열되어 있다. 실제로 사용할까도 싶지만 몇몇 용품은 사용하는걸로 보인다. 사인폰과 더치, 빈들... 갤러리 카페 답게도 미술품들이 전시되어 있다. 하지만 내 눈에는 그다지 눈에 들어오지 않는다. 사실 담배 연기에 습기에 어떻게 작품들이 변질 될 것인가만 생각하게 된다. 그래도 한달에 한번쯤 배경이 바뀐다는 건 좋은 것이겠지만. 판매도 하고 있으니 뭐...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