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커피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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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OUND A COFFEE TABLE : 모던 한 것 같으면서도 소프트한Cafe&Tea story/Cafe is 2008. 6. 12. 22:12
어제 가 보고 싶었던 가게인데 오늘에서야 제대로 앉아서 커피를 느긋하게 즐겼다. 갤러리 카페도 아니고, 북 카페도 아니고, 그렇다고 그냥 다방? 도 아니다. 복합적인 문화공간이라고 보면 될려나? 그래도 주력은 커피와 와플이라는 것을 보면 알 수 있다. 갤러리의 복합성을 보여주듯이 전시되어 있는 사진이 벽을 가득 채운다. 그렇다고 빡빡하게 복잡해 보이는 것도 아니다. 의자들은 죄다 같은 모습은 아니고, 테이블 마다 스타일이 다르며 테이블에서도 다를 수 있다. 책과 보드게임도 즐길 수 있기는 한데 내가 읽을 책이 얼마나 될까 하고 생각을 한다. 그 중에서 한권의 책을 들기는 했지만 몇장 읽다가 시간 때문에 덮어 버렸지. 보드게임? 안한지 꽤 됐긴한데 무선 인터넷이 되는건 반길만 하다. 아마도 여기에 노트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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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케한 연기 환상 이야기 - 그때 그 자리 Coffee HouseReview/Shop 2007. 3. 4. 00:53
친구들이랑은 보통 커피샵에서 이야기를 자주 한다. 그런데 보통 보면 담배를 피는 녀석들이 종종 있다. 이날도 난 저녁을 한끼 대충 때우고는 어느 한적한 커피샵을 찾고 있었다. 하지만 친구 녀석들이 다 흡연자인지라 내가 원하는 커피샵은 가지 못하고... 몇번 갔던 기억과 흡연이 가능하다는 기억으로 이곳을 찾아 갔다. 옆에 있는 CoCo 란 커피샵도 있었지만 친구가 커피가 완전 우엑 이라고 해서 가지 않았다. (내 기억상으로도 그다지 좋지 않았던 것으로 기억되지만 무지 싸다!!) 위에서부터 주욱 보자면 아이스 에스프레소(사이드로 쵸콜릿), 카페오레(카푸치논가?), 코코아(스팀밀크를 얹은). 에스프레소 주제에 4500원이나 하면서 거기다가 위에 거품을 잔뜩 넣은 것이 기분이 좋지 못하다. 덧붙여 말하자면 우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