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r Freedom/about Mysel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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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이발을 하다.for Freedom/about Myself 2010. 1. 19. 16:04
사실 머리를 정리한지는 좀 됐다. 서울에서 부산에 내려...와서는 바로는 아니지만 곧 했으니까. 처음에 부산에 내려오니 거의 바야바 수준의 머리카락.ㅡㅡ; 해초같이 휘어감는 바다 생물의 포스!! 사실 이 글을 끄적이는 이유랄까? 조금 전에 맞은편의 M이 머리하니 깔끔해 보이고 좋다...라길래. 그래, 자르니 나름 단정해 보인다. 그래서 바로 인증샷 고고씽 하시고!! 언제나 물어보는 파마 했냐는 말도 날 듯 하다. 파마는 안했는데 천연 파마이기는 한데 말이다. 아...커피 땡겨... 커피...한잔 하면서 글이나 조금 끄적여야겠다...윽 저녁에는 신영옥 신년 콘서트 갈테니 준비도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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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이브, 자축&선물for Freedom/about Myself 2009. 12. 24. 23:08
바야흐로 세월은 살과도 같이 빠르게 흘러 벌써 2009年의 마지막 날이 몇일 남지 않았다. 흐흥, 게다가 오늘 그리고 내일은 많은 연인들이 기다리고 기다리던 크리스마스&이브!! 그런의미에서 난 연인도 없으니 흥!! 나혼자 즐기겠다. 그래서 준비해본 나를 위한 것들!! 1. 맥주 삼종세트 - 왼쪽부터 VB, PAULANER, LEFF BRUIN 2. 책 - 서한정의 와인가이드, 연금술(현자의 돌) 3. 노트 - 몰스킨 줄노트小, 양장 노트 4. 고양이 그림 편지지 5. 워터볼 6. 꾸딸 코르크스크류 7. 뱃지 다 나를 위한 나의 것들이로소이다 +_+ 맥주야 얼마전에 사 놯던것...오늘을 위해 남겨 둔 것이고. 책은 오늘 교보 갔다가 삘 딱 꽂힌건 연금술. 부산집에 있을거 같긴한데 갑자기 보고 싶어서...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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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혼자서 식사를 한다.for Freedom/about Myself 2009. 12. 18. 13:06
별로 의미없는 이야기인거 같은데... 오늘도 혼자다. 그냥...말이다. 평일 점심은 사람들이 붐빌만도 한데 아직 시간이 일러서 그런지 북적이지는 않는다. 그냥... 그래, 나 같은 사람이 없어서 조금 아쉽다고 해 두자. 이런 느낌일까? 어제 지하철에서 옆좌석에 앉은 여자를 보고서는 손을 잡아주고 싶은 마음. 아, 그 여자는 굉장히 수수했고, 한쪽손이 많이 시려운지 바알개서 말이다. 뭐 그거랑 다를수도 있지만 상관없이 그 생각이 났네? 요즘 들어서 부쩍 이탈리안 레스토랑에만 오는건 이유가 있다. 딱히 갈만한 한식점이 없다고나 할까? 그런 가격에 이탈리안 레스토랑 가게에서는 꽤나 맛있게 식사를 하고 있다는 것. 일식이래봤자 일식 분식정도밖에 없기 때문에 꽤나 식사후에 적적하다. 입도 속도 마음도 적적한것?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