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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My Photo & My Life

산산히 부서지다 지금 나는 해체되었다.산산히 부서져만간다.결국엔 아무것도 없이.지금 내 기분이 딱 그렇다. 더보기
바다가 보이는곳에 다녀오다 :) 주말에 마침 친한 친구의 결혼식이 해운대 한 호텔에서 있어 가벼운 걸음으로 다녀왔다.바다가 보이는 카페에서 커피도 한잔 마시고, 비가내리는 바닷가를 거닐기도 하고 말이다.비가 왔지만 바다에 내리는 비는 좋았다.빗소리는 바다에 삼켜져 버리는지 들리지만 아니들리는 듯 하다.이내 결혼식이 끝나고 보니 다시 맑은 하늘이 가득 :) 더보기
봄이 가고있다... 어느순간 봄은 짧아져 그냥 스쳐 지나가는 것 이상으론 기억되지 않는다.봄을 즐겨본적도 언제인가 싶고...흐드러지는 꽃들을 보는 감흥도 시들해져 버렸다.그것은 봄이 짧거나 짧지 않거나의 문제가 아닌것을 나는 안다.나의 감정이 시들해져버린 것이다. 그래서 나는 울적해진 하루의 밤 합정에서 커피를 한잔하고서 집에 가려다 무슨 바람이 불었는지 걷기 시작했다.양화대교로 당산까지는 한코스라 만만해보여 운동도 할겸, 강바람도 쐴겸...겸사겸사인거지.그러다 선유도 공원으로 빠졌다.선유도 공원은 항상 낮에만 왔었는데 밤에보는 모습은 또 다른것이다.아, 다음에 프라스크에 위스키나 잔뜩 담아와서 평상에 누워 떨어지는 꽃이나 감상하며 골아떨어지고 싶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