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Tea 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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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한잔 할까?Cafe&Tea story/Tea Break time... 2007. 8. 2. 15:56
난 커피를 좋아한다. (어쩌면 사랑하는지도 모르겠다) 그래서 집에 커피 기구도 이것 저것 널려 있다. 너무 매니악한 것들은 아니지만 그래도 할만한건 다 해 마실 수 있을 정도. 보통은 에스프레소를 추출해 마시고. 편하게는 일반적인 아메리카노를 즐긴다. 때론 부드러운 카페라떼가 좋다고도 생각한다. 커피는 향과 색과 맛이 참으로 끌림이 있다 할 수 있다. 어떻게 보면 쵸콜릿 향과 같이 달콤하기도 하고, 깊게 음미하면 과일과 같은 상큼함이 묻어 나기도 하며 말이다. 색은 짙은 붉은색 거의 흑색에 가깝기도 하지만 그건 때에 따라 다른 법이다. 맛이 중요한데, 맛은 역시나 손맛이 제일 좋다. 내가 직접 끓여서 내려 마시는 커피가 세상에서 제일 좋은게다. 그냥, 커피메이커에서 내려 마시지 번거롭게 핸드 드립이냐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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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프레소 그 한잔의 사치를 위하여Cafe&Tea story/Tea Break time... 2007. 5. 8. 00:30
오늘 배달되어 온 에서 모티브를 잡았다고나 할까? 다섯개의 대단원 중에서 하나인 '카페모카 : 휴식 속에 피어나는 불꽃 에너지' 하나만을 보았지만... 왠지 모르게 오늘 하루를 바라보면 그 사실에 공감하고 있다는 것을 느낀다. 어차피 나의 생각이 아니지만 모든 사람이 할 수 있는 생각 중 하나라고 할까? 단지 이분께서 그 공감을 글로써 이끌어 내 주신 것이라 감사한다는 생각이다. 나는 개인적으로 차라는 것을 좋아한다. 여유를 느끼게 하는 풍미와 인생의 깊이를 느끼게 하니까. 가끔씩 이런 생각을 한다. "오늘 내 삶에서 필요한 돈이란 차 한잔의 여유를 가질 수 있을 정도면 충분하다." 이런 생각 말이다. 딱히 배가 주려서 밥을 먹고 싶다는 생각 보다는 사치라 불릴지도 모르지만 차 한잔이 더 좋다. 여기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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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스타벅스 음료 취향.Cafe&Tea story/Cafe is 2007. 3. 1. 02:55
오늘의 커피 - 깔끔하다, 여러가지 맛을 느낄 수 있다, 제일 싸다 에스프레소 - 깊은 맛을 느낄 수 있다, 깔끔하다 카페 아메리카노 - 깔끔하다, 간편하다 그린티 프라푸치노 - 녹차향이 짙다, 밀도가 높은게 느껴진다 초콜릿 크림 프라푸치노 - 달다, 달다, 달다 자바칩 프라푸치노 - 달다, 자바칩 질감이 느껴진다 이상이 내가 즐기는 음료들이다. 보통은 그냥 오늘의 커피나 에스프레소만 마신다. 스타벅스에서 가장 싸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은 오늘의 커피에 텀블러를 가져가 300원을 할인 받는 것이다. 거기다가 LGT 카드가 있으면 업그레이가 되어서 톨 사이즈를 마실 수 있다. 추천하는 방법은 아니지만 우유를 좋아한다면 300원 할인을 받지 말고 텀블러에 우유를 가득 담아라!!! 사실 스타벅스는 커피...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