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Tea story/Tea Break ti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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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숍 폐인을 향한 오랜만의 여유...Cafe&Tea story/Tea Break time... 2006. 11. 19. 19:08
음... 뭐랄까? 오늘은 하루 종일 커피숖에 있었다. 1시가 되기 전 시간 부터 6시가 조금 넘어서는 시간여 까지 말이다. 사실 더 될지도 모른다 ^^;; 그냥 오랜만의 여유를 맛보고 싶었던 것 같다. 그래서 그런지 간단한 점심도 사서 들어가고 말이다. 예전에 보다 만 "게으름에 대한 찬양" 이란 책을 마무리 지었다. 내 자신의 게으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서랄까? 사실 이 책을 보고 나서는 어쩌면 좀 더 게을러 질 필요성이 있다고 느끼기 까지 했으니. 음...책을 본 목적과는 어긋나 버리는 결과를 가져온 것 일지도 모른다. 원래 두권을 보기로 하였으나 시간 관계상 패스 ~ 3층의 계단이 올라오는 구석에 자리하고 있었다. 그래서 올라오는 사람들과 밑에 있는 사람들을 바라보며 여러가지 상상을 하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