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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대학원 시험 패배의 고배를 마시다.for Freedom/about Myself 2007. 1. 22. 13:45지금 경북대다.
경북대 후기 2차로 전전컴에 응시한 나.
어제 저녁에 KTX를 타고 모텔에서 밤을 새하얗게 보냈다.
(아마 그녀를 생각하리?)
하지만 오늘은 기대와는 다르게 지필고사에서 쓴맛을 봤다.
총 16문항 가운데 컴퓨터 관련은 단 4문제.
6문제를 골라야 하는데 단지 4문항 밖에 컴퓨터 관련 문항이 없다니!!
이런.ㅡㅜ
전기전자컴퓨터 라는 것은 알겠는데.
죄다 전기의 수학적 계산밖에 없다니.
이건 정말 형평성의 문제라 할 수 있다.
보통 학과 사무실에 가면 이런 이런 책을 참조해 주세요 라고 말하는데...
여기는 저...모르겠는데요 일색의 대답.
그래서 딴에 컴퓨터 관련으로 공부한다고 한게.
알고리즘, 운영체제, 데이타베이스, 소프트웨어공학, 네트워크 기타 등등이다...
연구실에서도 수학 공부는 안하는걸로 알고 있는데.ㅡㅡ;
정말 열받는다.
경북대 즐!!!
이렇게 초딩과 같은 대사를 출제자에게 내뱉고 싶은 지경이다.'for Freedom > about Myself'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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