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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봄에는 편지를 쓰자 : MIDORI, THE LETTER DP(A5)Review/Stationery 2013. 4. 30. 11:34MIDORI, THE LETTER DP(A5)
MIDORI, THE LETTER DP(A5)
미도리의 편지지는 꽤나 좋다.
질감도 질감이지만...
이런 질감에 양도 많다.
무려 40장이라.
뭐, 시중에 파는 노트형의 편지지도 나쁘진 않지만.
뭔가 펜으로 쓸 때의 느낌을 중요시하는 편이라.
그리고 요즘에의 편지를 쓸 때면 소중하지 않나?
한자 한자 자필로 만들어 간다는 것이.
보관성은 아직 모르겠다.
한 3년여 정도 사용한거 같은데 이 DP Paper 재질의 편지지는 처음이라.
트래블러스노트 패스포트의 속지가 이 재질이라고 하는데...그것도 이번이 처음.
그런데 그것도 마지막일거 같은게 내가 구입한게 한국의 마지막 재고인거 같다.
뭐, 오프라인 샵에서만 그럴수도 있지만...그런 여윤에 더 이끌린다.
책처럼 쓸 수 있다기 보다는 패드에 가깝다
그러고보니 여태 THE LETTER 시리즈로 MD로만 네묶음 사용한거 같다.
사용한 연도에 비해 그리 많은 숫자는 아니지만.
한권당 40장 정도의 양이라면 160장을 썼다는 것이다.
여러 사람이라 꽤나 장문일 수 밖에 없었다 생각된다.
답신의 편지지도 가지각색이라 그것도 즐거웠고 말이다.
차 한잔 마시며 편지 한장 쓰기
MD와 DP는 거의 비슷한 질감을 가진다 할 수 있는데 개인적으론 DP가 더 매끈한거 같다.
그리고 DP가 더 경량이라 편지를 많이 쓸 때 좋을거 같기도 하다.
많이 쓸때는 열몇장씩도 보내니...나에겐 어쩌면 DP가 더 맞는거 같기도 한데.
MD의 색이 더 차분하고 매력적이라고나 할까?
휴, 편지지하니 FABRIANO의 거친(어쩌면 부드러움의 카오스?ㅋㅋ) 종이 위에 사각사각 적어 나갔던게 생각난다.
다음번에는 한번 올려보던지...
내가 미도리의 제품을 자주 올린다고 여기서 뭐 받는다거나 절대 그런거 없다.
다 내돈으로 사서 쓰는 것들...좋은 제품은 자기 돈 주고 쓰는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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