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최근의 일들에 대하여 그리고 소소한 지름...
    for Freedom/about Myself 2012. 7. 17. 00:07

    요즘에 나는 꽤나 건강에 민감하게 되었다.

    (나이도 나이려니와...왠지 건강해지고 싶다는 욕구가 다른 어떤 것 보다 우위를 점했다)

    그래서 이리저리 운동을 해야지 하면서 자전거도 알아보고 다른 운동을 할 수 있을법한 것들을 알아봤다.


    첫째로 스킨스쿠버를 시작하게됐다.

    아직 잠수풀에서 연습하는 정도이지만 나는 꽤나 될성싶은 재목인 모양이다.

    이대로 곧장 20m 까지도 문제 없을거 같다는 평을 들었다.

    사실 그런것 보다는 물속에서 바라보는 세상의 빛이 참 아름다웠다.

    아, 새로운 세상이로구나...

    어제는 파도가 높아 바다에 못간게 아쉽다...쩝


    둘째로 수영 연습을 다시 시작했다.

    예전에 그래도 평형까지는 했는데 간만에 하니 자유형도 제대로 안되는건 뭐람.

    얼마전에 지하철에서 자빠링 이후 오른쪽 가슴의 통증 때문에 그렇다고 변명해 보지만...

    참 오랜 시간이 지나버렸구나...다시 수영을 시작하는거다!!


    세번째로 오늘 헬스장을 끊었다.

    장장 3개월을 말이다.

    여성 전용도 함께하는덴데 남자는 지하다...젠장.

    그래도 3개월 끊어놯으니 열심히 해야지.

    (덕분에 아래 신발을 소소하게 지르게 되었다...지금 운동화도 여럿 있으나 당장에 운동할 수 있는 세탁된 신발이 없다...응?)


    네번째로 장마 중인데도 자전거를 지를 예정이다.

    사촌형과 함께 저녁에 타기로 한건데 얼마전에 친구가 티티카카 플라이트 F8 을 산것을 보고 합리적인 가격에 이쁘다 생각했는데...

    문의를 해보니 재고가 없단다...컥

    어쩔 수 없이 타로카를 사려고 좋은 일기만을 기다리는 중이다.

    (다혼의 카피다)

    교수님의 뽐뿌대로 바이크 프라이데이 뉴월드투어리스트 레이싱 그린 을 지르고 싶었으나 내 몸에 커스텀하는 기간은 3개월.

    그 기다림을 기다리지는 못할 듯 싶다.

    (그래도 결국은 지를거지만 일단 몸을 만드는데 치중하고 싶다. 사실 조금 뒤 내 손에 들려...있을지도. 타로카와는 결국 별개인게다)


    다섯번째로 면역치료 중이다.

    진드기와 먼지에 알레르기가 있는데 그걸 위해 면역 치료를 하고 있다.

    아직 한번도 거르지 않고 2주째다.

    3년동안 진행되어야하니 긴장을 늦출 수 없는것이긴 하나...

    벌써부터 효과가 있는거 같아 기분이 좋다.

    (다른 부분에 있어서도 좋은거 같아 더 즐겁다)


    이정도가 요즘의 나에 대한 정도이겠구나.

    여섯번째로 여행을...가고 싶은데 어찌될련지는 잘 모르겠네...쩝



    'for Freedom > about Myself'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요즘 하는것들.  (17) 2013.09.11
    나는 요즘 눅눅한 시리얼이 좋다  (5) 2013.03.13
    음악 감상하는 중...  (6) 2012.04.26
    이제 나도 신선한 아침을 맞아보실까 ~  (4) 2012.04.06
    남자...화장실 이야기  (19) 2011.02.10
baram_lu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