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엇갈려 버렸던 만남의 만남...카페에서Cafe&Tea story/Tea Break time... 2011. 5. 12. 09:01
여기 카페가 아닌가봐
몇번이지 엇갈려 버렸던 만남이었다.
어느날은 나의 상황으로 어느날은 또 다른이의 상황으로...어쨌거나 애타게까지라고 표현은 하지 못하지만 기분좋은 만남...있지 않은가?그렇게 지인들과 오랜만에 카페에 앉아 담소를 나누었다.사진을 하는 형과 사진을 하려는 동생과...말이다.간단하게 음료 한잔과 샌드위치등의 브런치라는 시간에 어울리지 않는 메뉴를 시켜놓고서.
언제나 그렇듯 사진에 대한 이야기들을 나눴다.지금 우리가 하고 있는 일들과 할 일들에 대해.머리 아픈 사진이론이나 장비등에 대한 것이 아닌.그냥 우리가 느끼는 사진과 하고 싶은 작업에 대해서.
커피라는 것 보다는 카페라는 공간이 주는 느낌이다.편안함과 무언가 이야기하고 싶은.그러허게 서로를 바라보면서 삶을 나누고 싶은 것.그렇게 즐겁게 이야기를 나눴다.'Cafe&Tea story > Tea Break time...'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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