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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처럼 드립 커피를 한잔 마시고 있다.Cafe&Tea story/Tea Break time... 2010. 12. 12. 17:53
그런거다.여전히 맛있는 커피는 찾지 못했다.그냥 들어와서 쉴만한 곳에서 커피를 마시는거다.다만 모처럼 드립이 땡겨서 드립을 한잔.준비된 메뉴는 탄자니아/예가체프/니카라구와 중에 나는 니카라구와.나라고 말한다고 딱히 너란 다른 사람이 있는건 아니다.그냥 말장난인거지.
감칠맛이 나는 은은한 단맛이라고 스스로 자위해 본다.맛이 없다고 말하려면 스스로에게 너무 미안해지니까.단지 지금 이 순간에 내가 하는 일에 집중하다.여기서 커피는 단지 부수적인 것이니까 말이다.(그러면서 스스로 너무 씁쓸해한다...)
그냥 라떼나 마실껄...마저 노트나 정리하자...윽'Cafe&Tea story > Tea Break time...'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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