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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의 요즘 트래블러스 노트북TRAVELER'S NOTEBOOK.
    Review/Stationery 2010. 12. 1. 08:45

    트래블러스 노트북을 사용을 한지도 어언 반년여가 다 되어가고 해서 올리는 거의 1년 끝날 무렵의 후기정도랄까?

    변천사 따위는 사실 없지만 이것 저것 추가하기도 하고 다시 빼기도 하다가 요즘에 사용하는 노트를 올려본다...

    보통은 카페에서 카페 리뷰 용도와 삶에서의 소소한 것들을 기록하기 용도니 뭐, 거창 하진 않다...응?

    이전의 리뷰 좌표는 ↓↓↓

    2010/07/12 - [Review/Stationery] - 여행을 위해 이런 노트 하나 정도 필요하지 않을까? : TRAVELER'S NOTEBOOK

    기본적으로 소재가 가죽이니 모서리의 마모를 염려하여 코너를 네군대에다 박아주고서 조금은 다른 맛으로 약간은 클래식한 느낌과 시작을 했달까?

    그리고, 펜홀더를 추가해서 만년필을 한자루 꽂아주고, 볼펜은 고무줄에다가 걸어주는 센스?

    사실 펜홀더는 하나를 더 사용했었는데 철제라 부피감도 있고 왠지 여기 가죽에는 잘 끼워지지가 않아서 빼 버렸다.

    바인딩은 총 세권이 되어있는데 MD DIARY(M), 경량지, 무선지가 들어간다.

    트래블러스 노트북을 사용하기 전부터 MD DIARY 를 사용중이라 그냥 부피도 크지 않고 바인딩 하니 잘되네?

    종이의 질감은 더 말할것도 없고 말이다...그래서 그대로 고고씽.

    음, 트래블러스 주간은 좋긴한데 너무 자유도가 떨어진다는 느낌도 있고해서 이게 더 끌렸달까?

    그리고 카페와 도시락 등등 끄적임? 리뷰? 스크랩?이 경량지.(이제는 이게 제일 활용도가 높다 +_+)

    잡다한 용도의 무선지.

    지퍼케이스, 통장케이스, 명함꽂이도 있었는데 요즘은 노트에 치중한다고 다 빼버렸다...윽



    원래 오리지널 버젼이라면 포켓스티커S 가 있어야겠지만 난 왠지 그게 좀 마음에 들지 않았다.

    그것 보다는 KRAFT STYLE 1-S 가 훨씬 훨씬 더 끌려서 그걸로 붙여 버렸다.

    일단 다른 봉투를 하나 붙이고 이걸 붙이면 봉투를 두개 쓰는 것.

    거기다가 그 봉투 안에다가 KRAFT STYLE 1-S 를 하나 더 넣으면 봉투는 총 3개.

    KRAFT STYLE 1-S의 하나는 잡동사니와 스티커 개인명함 등등을 넣어두고, 하나는 홍차 티백을 먹고 택을 모으는 용도.



    경량지가 스크랩을 좀 많이 하기 좋아서 그걸로 주로 하면서 리뷰도 쓰는데...

    무지 노트는 BRASS CLIP 으로 우편물 등등을 꽂아두는 용도로도 사용된다...페이지마다.

    (결국 계산 장부 용도로 로또, 계산서 등등의 짜다시리를 스크랩하는 곳?응?ㅋ)



    그리고 다른 만년필과 샤프와 달리 잡다한 필기구들을 담아다니는 필통.

    BRASS CLIP 과 연필, 젤펜, 볼펜, 연필깎이가 들어있다.

    의외로 많이 들어간다.


    허참, 이렇게 쓰기도 했는데 내년 부터는 앞에 MD DIARY 외에 다른걸 써 볼까도 하는데...주간이랑 월간을 꽂아서 총 네권?...응?

    여하튼, 만년필을 자주 사용하다보니 MD PAPER 류로 가긴 가야 하는데 말이다...윽

    그나저나 BRASS PRODUCTS PENCIL REFILL 을 파버카스텔 9000 퍼펙트에 꽂아서 사용하기도 하는데...

    허참, 정말 짧다...돈값은 진정 못하는 듯한 리필!!

    (그런거 보면 그라폰 퍼펙트 펜슬의 리필도 데스크 펜슬에 비해 정말 가성비는 떨어지니까...이건 뭐 가성비 따질 물건들이 아닌가?ㅋ)

baram_lu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