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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처럼 여유를 위한 아침, 카페에 들리다Cafe&Tea story/Tea Break time... 2010. 7. 7. 10:32
아침 7시에 일어나기는 모처럼이다.
요즘은 거의 3-4시에 기본으로 자서 9-11시면 일어나는게 일상이니까.
오늘은 조금 달랐다.
잠은 새벽 3시 30분이 조금 넘어서 잤지만 7시에 모닝콜에 눈을 뜨고 하루를 시작했다.
이것 저것 주섬주섬 챙겨서 집을 나섰다.
노트북, 공부할 책, 읽을 책, 편지지, 펜들...등등
조금 멀지만 아침에 열고 붐비지 않을 카페를 찾아갔다.
아침세트 메뉴로 라떼와 허니브레드를 먹는다.
라떼는 의외로 괜찮아서 놀랐다.
아마도 손님이 없기 때문에 신경을 조금 썼나 보다.
로제타가 나쁘지 않게 나왔다.
허니브레드는 마음에 들지 않는다.
만든지 조금 된게 티가나는 눅진한 느낌이다...윽
그렇게 간단하게 아침을 떼운다.
편지를 조금 쓰다가 공부를 해야겠다
요즘 삶에서 조금은 놓아버린 공부.
이것저것...필요한데 말이다.
일단 편지를 쓰자...
여기저기로 보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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