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Review/Electric & Tool

DonDon & KamKam USB Battery Box : 휴대하기 편한 USB 배터리 박스?


휴대용 USB 배터리 충전기가 필요하던터에 잘되었다 싶었습니다.
바로 돈돈&캄캄 USB Battery Box 때문일까나요?
앞에 고양이와 강아지가 그려져 있는 디자인도 깜찍하고.
왠지 배터리 충전중에는 불이 들어올 것 같은 느낌의 스크린.
크기도 그다지 크지 않아서 휴대하기도 편할거 같고, 들어가는 AA 배터리는 어디서나 구입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그런데...문제가 좀 많이 생겼습니다.


오호, 뒤로 뒤집으니 배터리 커버가 있구나.
배터리 커버...배터리 커버...응?
이거 왜 바로 안열리는거지?
응?
드라이버가 필요하자나...허참...
헉, 헉, 어디있는거지 드라이버.ㅡㅜ
천생이 공돌이?인가...매번 여행이나 어디로 크게 이동할때는 간단한 툴들은 들고 다니는데 말이다.


우여곡절끝에 드라이버를 찾아서 열긴해서보니 AA 배터리가 3개가 들어가게 되어있다.
그래, AA 배터리 3개나 들어가니 충전은 아주 빵빵하게 하겠구나..
그런데 저 나사는 어쩔거니.ㅡㅜ
클립이나 슬라이드 방식으로 해 놯야 휴대하면서 배터리가 떨어지면 사거나해서 다른 배터리로 교체를 하지.
칼로는 돌아가지 않는 나사에 분노를 하면서 찾은 드라이버에 겨우 열린 배터리 커버.
아쉽다...아쉬워...


그래도 휴대용 USB 충전기가 있다는게 어디임!!
iPod Touch에 당장 적용시켜서 충전해 보도록 하자.
결과는...OTL
나의 주력 기기인 iPod Touch에 작동하지 않는다는 말씀.ㅡㅡ;
이건 뭐냐!!!
원래 전원이 꽂히면 전원 화면이 한번 뜨고서 충전되고 있다고 보여주는데...왜 안보이지?
안에 들어가서 봐도 어디에도 전원이 들어오고 있다는 표시는 없다.ㅡㅜ
USB전원은 5V 전압인데 저항이 문제인거냐?
혹시 1.5V 전압으로 출력되는거면 이거 좀 문제인데!!
아무리 이쁘고, 휴대성좋고, 여행의 필수품처럼 느껴지는 USB Batery Box 일지라도 쓸 수 없다면 정말 無用!!
그래서 하나 더 테스트 해 보기로 했다.


바로 서버 MP3로 사용중인 Sansa Clip!!
이건 작은 기기니까 5V 까지 안되도 사용할 수 있겠지?
완전 완전 이거라도 되면 이거이거 장난이 아닌걸!!
매번 녹음용으로 사용하니 정말 배터리가 빨리 달아버린다는...
배터리를 자기몸보다 크게 외장으로 가지고 있으면 배터리 걱정은 필요 없겠지?
그런데...오...지쟈스!!!
배터리를 인식은 하는 모양이다.
USB가 연결되면 자동으로 전워니 켜지는데 바로 켜진다.
그런데...그런데...충전은 안된다는거!!
엄청난 문제가 아닐 수 없다.
휴대용 충전을 목적으로하는 기기가 충전이 되지 않다니 ^^;;

USB를 통해 충전이 가능한 기기들이 정말 많은데 죄다 멀리 집에 있다보니 일단 패쓰.ㅡㅜ
(PSP, MP3-1, MP3-2, MP3-3, MP3-4,,,손전화 등등)
그래도 마지막으로 좌절하고 있을때 야간 출사에서 만난 블로거의 도움으로 이게 동작은 제대로 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국산 모 MP3인데 거기서는 충전 중이라는 로고가 뜨더라는 ^^;;
정말 감동스러웠다...오...이거 완전분해해서 저항이거나 기판이거나 다 까볼라 했는데 아직 그러기엔 좀 이르다는 생각을 하게 된...

아쉬운점은 나에게 제대로 제품이 오지 않아서 그런건지 몰라도
1. 제대로 작동 하지 않는다는 것
2. 배터리 커버를 열기 위해서는 나사못을 제거해야 한다는 것
3. 충전중에는 깜찍한 스크린에 들어올 줄 알았는데 그냥 스크린이었다는 것
4. 내장형 배터리를 채용해 좀 더 스리림해졌으면 좋았을 것 같은 점 등이다.

p.s1 같이 리뷰를 쓰게 된 친구의 말을 인용하자면 "이거 충전하는데 엄청 오래 걸리던데?"로 유추하다면 출력쪽에 확실히 문제가 있는 듯 하다.
기회가 되면 겨울철 USB 손난로나 여름철 USB 선풍기 테스트도 해 보고 싶지 말이다.
p.s2 난 정확하게 사용만 했을 뿐이다!!! 그런데 왜 안되냐고.ㅡㅜ
배터리를 바꿔보지 않는 초보적인 실수는 하지도 않았는데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