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나의 미니기기들 : 내 삶의 작은 즐거움들
    Review/Electric & Tool 2008. 10. 1. 23:52


    V43, PSP, iPod Touch, SPHC2200, Aquabeat

    V43 : PMP 의 용도로써 영화와 애니가 주력이었고 Qtopia 등 ARM 관련 장난도 쳐 보고, GPS 와 DMB 등을 사용도 해 보고...그런데 DMB 는 어디 굴러 다니는지...노트북에도 DMB 되는데 GPS 는 수신률이 너무 안좋아 패쓰 ~ 차라리 노트북에 GPS 모듈을 다는게 더 좋음. 음악은 FLAC 가 지원되어서 꽤나 자주 쓰기도 했는데 역시 음질은 저질...역시나 PMP 답게 사진도 볼 수 있어 이미지 뷰어와 텍스트 뷰어로 종종 사용. 현재는 외장용 하드로도 사용.

    PSP : 역시 PMP 의 용도로써도 사용이 가능한데 게임이 주력임. 게임도 하지만 무선 인터넷이 있기 때문에 그걸로 장난도 좀 치고. 이미지 뷰어, 텍스트 뷰어, 음악 감상에도 종종 사용.

    iPod Touch : 현재 보유중인 최고의 포터블기기. 음악이 주 목적이지만, 인터넷과 이미지 뷰어, 지도, 동영상, 게임, 메모, 일정, 각종 어플리케이션, 종합 선물세트.

    SPHC2200 : 일명 미니스커트폰. 사용 용도는 폰카...그 외에는 죄다 전화나 문자 용도로밖에 사용이 안됨. 진짜 절박한 경우 간혹 mp3 용도로 사용되기도 함. 가장 의미없이 기능이 많은 녀석. 제대로되지 않은 기능에 참 욕만하고 있는 기기이긴 하지만 작다는 이유로 좀 참음. iPhone 이 출시되면 퇴출 1순위 일지도 모름.

    Aquabeat : 방수 mp3. 단지 방수 된다는 이유로 영입한 녀석. 퇴출은 없을 듯. 방수되는 mp3 가 거의 없으니까. 사실 음질은 그저 그렇지만 물속에서는 최강인 녀석. 대적할 수 있는 방수 mp3 가 출시되지 않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실상 물속이라는 환경에서는 음악이 정말 우아하다.


    요즘 생각해보니 하나로 통합을 해야겠다고도 생각된다.
    그런데 각자가 개성이 있기에 그렇기도 힘들다.
    최고로 많이 쓰는건 iPod Touch 이겠지?
    Aquabeat 는 수영장이나 샤워 외엔 안쓰이기도 하고...
    그 외엔 뭐 각자의 개성에 따라서.
    아, 이걸 죄다 가방에 넣어 다니니 어깨가 뿌아지는거 같은것도 당연한거구나.
    요즘은 소리가 작고, 풍부하지 않다고 엠프까지 넣어다니면서 연결해 들으니.ㅡㅜ
    여하튼 좀 줄여보도록 노력하자.
baram_lu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