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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의 양파 라면
    Review/Food 2008. 8. 2.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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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가 고팠다...
    오늘은 비빔면? 냉면? 뭘 만들어먹지 고민을 하다가...
    결국 귀찮아서...아니 그냥 양파가 끌려서 라면을 선택했다.
    밥은 해야하고, 햇반 먹기는 싫고 말이다.
    양파랑 간장을 함께 볶아서 먹는것도 정말 맛있는데 말이다.
    밥을 넣고서 굴소스 조금과 함께 해 먹으면 기가 막힌 맛.
    뭐, 그냥 양파를 하나 넣으려니 배가 안부를거 같아서 양파를 하나 더 깎다.
    별모양 하트모양 떡을 넣고, 고추장을 두술정도 넣고, 후추까지해서 어느정도 간을 한다.
    뭐, 졸일만큼 졸여서 먹으면 되는거니까.
    이삼일전에 삶아 놓았던 달걀을 올리니 맛있어 보이긴 하던데.
    역시나 맛이 있기도 하더라.
    하하핫...제길.ㅡㅜ

    요즘은 정말 매일 면만 먹는다.
    점심때 누나가 앗!! 맛있겠다라고 하면서 끓여달래서 끓여 주고는...
    흠...뭐랄까? 난 우리집 라면 요리사?
    덕분에 2002년부터 라면은 집에서 내가 가장 많이 끓인 듯 하다.
    요즘은 귀찮아 육수도 안만들고 재료도 안다듬지만.
    조만간엔 또 뭘 만들어 먹을까?
    변환 시켜놓으니까 색이 엉망이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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