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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의 라볶이, 나의 라파게티
    Review/Food 2008. 8. 1. 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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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제는 라볶이를 해 먹고 오늘은 라파게티 비슷한 것을 해 먹었다.
    요즘은 집에 밥도 없고하니 좀 그렇다.
    뭐, 라면을 그토록 좋아하지만 또 그건 먹기 싫은 이 마음이란 무엇인가?
    어제 집안을 좀 뒤져보니 감자가 있어서 감자를 볶아서 밥 대용으로 좀 만들어 놓고.
    라면 사리를 삶고 고추장, 고추가루, 케찹, 간장, 후추 등으로 간을 해서 라볶이를 만들었다.
    감자는 감자볶음 자체로도 괜찮긴 했는데 그냥 귀찮아서 합체!!
    달걀은 영양을 위해서랄까?ㅋㅋㅋ
    이렇게라도 집안의 식재료를 소비시켜야지 하는 생각이었는데...
    알고보니 집에 너무 갖춘게 없었다.ㅡㅜ

    오늘은 라파게티를 해 먹었는데 면식의 연속이 좀 싫긴 했지만...그래도 밥이 없기에.
    늘상 있는건 햅반? 뭐, 그건 또 아니지만 햅반도 먹기 싫은 이 느낌.
    케찹을 좀 듬뿍 넣어서 토마토 패이스트를 대체!!
    고추장은 안들어가도 되지만 취향 ~ 간장도 넣고 ~ 파마산 치즈도 넣고 ~
    영양을 위해서 오늘은 달걀 후라이?
    예전에는 아주 맛나게 달걀을 전혀 타지 않게 구웠었는데...배가 고프니 배가 산으로? 무슨소리?
    휴, 오늘은 감자 까는것도 귀찮고 써는 것도...
    그냥 양파를 까서 하나 그대로 썰어 넣었더니 달달하다.

    여하튼 덕분에 집에 있는 오뚜기에서 나온 라면 사리들을 죄다 소진한 듯 싶다.
    오동통면이 하나 있긴한거 같고...내일 아니 이제는 오늘 아침에 봐서 사리가 있다면!!!
    뭘로 해치워 버려야 할 것인가?
    과히 고민이 되는 것이다.
    그냥 국수나 끓여 먹어야 할 것인가...다시 만들기 귀찮으니 비빔으로...
    윽, 오이가 없구나.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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