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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hone5로 담은] 1월에 마신 커피와 차들Cafe&Tea story/Tea Break time... 2013. 3. 26. 22:45
지난 1월 중순에 아이폰을 사서 커피/차 인증샷 들로만 묶어서 밀착? 쉬트를 만들어 보았다.카메라로 담은건 말도 안되게 많은 현실에 이런 스냅샷들은 꽤나 도움이 된다. 집에서 가끔 마실때도 있었지만 대부분이 밖에서 마신것들이다.웨지우드의 얼그레이와 루이보스를 휴대하며 다 깨어져가는 스타벅스 잔에 마셨던게 가장 저렴하구나.이 중에서 괜찮은 커피도 몇 있지만 엉망인 커피도 제법 많다.괜찮은 곳에서는 핸드폰을 꺼내기 보다는 준비된 카메라로 절차?에 따라 촬영했으니까.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렇게나 많다는건...정말 마셨구나 ㅜㅜ 사진에서 가장 많이 마신곳은 프렌차이즈는 파스쿠찌가 되겠고, 개인샵은 시연이다.아마도 동선에 가장 많이 걸려서이리.그리고 나의 취향이 꽤나 드러나는데...거의가 라떼다.가끔 다른 베레이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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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쌀쌀한 날씨, 따뜻한 아메리카노Cafe&Tea story/Tea Break time... 2013. 3. 26. 13:11
얼마전까지 따뜻하다가 또 얼마전부터 추워졌다.옷의 두께는 별반 다르지 않은데 추위를 느낀다.거리에선 추워 주머니에 손을 푹 집어 넣고선 다닌다.아, 조금 손은 시리더라도 따뜻한 아메리카노 한잔 좋은데.손등의 차가운 바람과 손안의 따뜻한 잔 기운.상반되는 것에서 파생하는 극도의 느낌.어제밤은 어디 가게라도 한곳 기어들어가고 싶은데 마땅하지 않다.모두가 바쁘고 시끄럽고 진한 향수에 머리가 아팠다.내가 쉴 수 있는 곳, 그곳에서 아메리카노 한잔.그나저나 곧 따뜻해지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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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책 정리Cafe&Tea story/Tea Break time... 2013. 3. 25. 11:18
나는 비로소 진한 드립 커피 한잔을 마시고서 힘을 얻는다. 가게 책들에 쌓인 먼지도 털어주고 분류되지 않은 책들을 정리한다. 분류로는 커피와 차 전문, 커피와 차 관련, 커피와 차 여행, 여행, 주류 관련, 제과제빵, 요리, 인테리어, 소설 정도의 분류. 카페다 보니 커피에 관련된 책들이 많은데 내가 사 놓은 책들도 있다보니 주류에 관련된 책도 보인다. 내가 좋아하는 심야식당, 에키벤, 쿠루네코 같은 만화책도 있고, 볼거리는 제법 되는 편이다. 쿠루네코는 4권까지? 있는걸 보고선 왜 이리 안나오냐 묻는데 그래서 검색을 해 보니 6권까지 나왔단다. 애묘인으로 쿠루네코는 뭔가 일상적이면서도 흥미롭고 또한 재밌다. 오늘 집으로가는 걸음에 5, 6권을 사던지 해야겠다. 에키벤은 그대론데 심야식당 10권이 나왔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