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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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커피 마시는 것도 이젠 안녕Cafe&Tea story/Tea Break time... 2013. 5. 3. 18:27
이제는 조금 자제하려고 한다. 자기를 위한 위로라며 언제나 카페에 쳐박히고, 먹는게 다 똑같아 뭐하냐며 맛집을 찾아다니고. 얼마전 올리려 하다 아직은 정리가 되지 않아 올리지 않은… 내가 가본 카페&찻집 300곳…이런거(빵집, 맛집 등등 시리즈들이 많이 있다) 나에겐 일상이라 불리나 그 일상을 잠시 접자. 조금은 내 일상을 되돌아보고 정리하자. 뭐, 사진을 정리하는게 주 목적이고… 그런곳에 돌아다니다 보니 정작 정리할 시간이 없었다 할까? 이 5월은 정리를 하자. 얼마전까지 함께있던 친구는 나의 취미가 사실은 사진정리…라고 말할 정도. 어제는 빨리 들어와 정리를 하려 했으나 라이트룸 강의만 3시간을 하게 됐다. (그것도 원격으로!!!) 그런데 이 결심이 언제까지 가려나 모르겠다. 내일은 그 위험한 주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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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절의 커피Cafe&Tea story/Tea Break time... 2013. 5. 2. 18:24
망가져 버린건지 망가트려 버린건지 알 수 없다. 얼굴은 웃지 못할정도로 굳어져 버렸고. 딱히 요즘의 몸 상태와 마음 상태가 좋지는 않은 편이다. 일도 일이고 다른 여러가지 산재한 문제들 때문에 말이다. 애써 웃어보려고 노력하지만 이내 시무룩해져 버린다. 마음껏 시려고 하여도 쉼은 쉼이 아니고 더욱 처져버린다. 모처럼 커피를 한잔 마시려고 동교동 쪽으로 가 보았으나 만석. 이런...오후의 카페는 잘 오지 않았었는데 만석이라니. (아침부터 갈까 생각했던 the famous Lamb) 나의 하루가 늦어져버렸고, 덕분에 받은 벌일까? 어쨌거나 한잔을 하여야겠길래 밀로를 가서 갈까 테일러를 갈까? 어차피 할 일도 남아서 밀로 보다는 테일러가 앉아 있기 낫다. 지금은 테일러. 모카를 주문했으나 확실히 모카는 밀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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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에 필요한건 한잔의 에스프레소Cafe&Tea story/Tea Break time... 2013. 4. 29. 17:25
월요일이고 주말의 피로가 채 풀리지 않은 시간.주말의 피로를 월요일에 풀어야 한다는게 아이러니하긴 한데...우리네 삶은 그렇게 간단하지가 않으니까.주중에는 일을하고 주말에는 쉬어야 한다.때론 그 쉼이란게 과도하게 몸을 혹사하는 경우가 있으니까. 주말에 나는 토요일은 철저히 혹사시키고 일요일은 철저히 쉰거 같다.주류박람회다 노트 각인이다 하며 움직이면서 정작 제대로 된 밥한끼는 없이.일요일에는 그런 후라서 그런지 죽은 듯이 잠을 잤다.집에 들어와선 또 자고...겨우 나가서 간단하게 컵밥과 커피 한잔을 마시며 글을.주말에 책을 많이 읽으려고 했는데.편지를 많이 쓰려고 했는데.그런대로 성과는 있었지만. 덕분에 내 몸은 젖은 솜마냥 축 늘어져 있다.업무가 끝나고 나면 나는 바로 달려가리라.지금에 마시는 그저그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