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숍
-
맥주 나눔 이벤트 당첨자 공고.BLOGER 2008. 12. 10. 13:32
뭐, 그닥 안끌리시는지 참여율이 저조합니다.ㅋㅋ (맘 상해서 담엔 안할라?ㅎ)ㅂ 네병을 가지고서 최대 네분께 드리려 했으나!! 참여하신 여러분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서!! 각각 두병씩을 보내드리기로 했습니다 ^^ (생각해 보니 죄다 결혼하신 분들이라...쩝...솔로 계셨음 그분에게 몰빵!!!ㅋ) Deborah PLUS TWO 자아실현의원동력 이렇게 세분이 응모 하셨고, 이 세분이 죄다 당첨입니다. 당첨률 100%? 이거 엄청나군요!! 당첨되신 분들은 비밀글로 주소를 좀 남겨 주세요 ^^ 글에서 알린바 있는 짜다시리도 추가되서 들어갑니다. 간단한 안주거리가나 혹은 다른거나 되겠군요. (일본식 마른 안주?ㅋ) 자아실현의원동력님은 남포동 출몰 하실거 같으니 제 단골 가게에 맡겨 놓을께요. (아마 아실지도? ..
-
너에게 두드리다.Cafe&Tea story/Tea Break time... 2008. 6. 17. 20:27
두드린다는 표현은 직접적인 것일까? 혹은 두드린다는 것은 알아주길 원하는 간접적인 의사의 표현인 것일까? 여러가지 고민을 해 본다. Knockin' On Heaven's Door 라는 곡... Eric Claption 의 연주로 듣고 있다. 아무리 두드려봐도 아무 말 없기에 듣고 있는지도 모른다. 난 지금도 두드리고 있으니까. 그냥, 우두커니 있다. 빠뜨려버린 것은 설탕이 아닌 이성이다. 언제고 쉽게도 휘저어버려지는 것은 아마도 타의에 의해서가 대부분이었지 싶다. 아프다, 아프다, 아프다 하면 점점 더 견딜 수 없이 아프다. 지금도 아픈데 얼만큼 더 아파야할까 생각 중이다. 얼마전에 난 쓰러졌다. 마음이 아파서 쓰러졌다. 마음이 아프니 몸은 알아서 아프더라. 지금도 아프다. 둘 다 아프니 어느 한군데 성..
-
coffee or tea? you?Cafe&Tea story/Tea Break time... 2008. 6. 16. 22:33
사랑이 있는 곳은 커피샵이다. 낭만이 있는 곳도 커피샵이다. 나홀로 있는 곳이 커피샵이다. 생일이라 난 뭔가 달랐다. 언제나 주문하는 커피를 주문하지 않은 것이었다. "오늘은 왜 커피 아니세요?" "오늘은 생일이니까요." 생일이라 그도 뭔가 달랐다. 나는 거의 커피 외에는 주문하지 않는다 혹은 베이글? "오늘은 생일이신거 클럽에서 봤어요. 혹시 케잌 뭐 좋아하세요?" "치즈 케잌이면 좋을까요?" 익숙하지만 익숙하지 않은 조명. 익숙하지만 익숙하지 않은 의자. 익숙하지만 익숙하지 않은 사람. 커피샵에서는 언제나 여러가지의 사람들이 있다. 나도 그 여러가지 중의 하나인 사람이겠지. 사람은 사람과 만나고, 사람은 사람과 헤어지고, 사람과 사람에 사람이되고. 나는 여행을 갈 것이다. 그때도 너는 나와 함께 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