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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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BUCKS - 강남Cafe&Tea story/Cafe Photo 2009. 12. 10. 09:23
스타벅스는 프렌차이즈라 어디거나 비슷비슷한 분위기지만 각 지점마다 조금씩은 다른 부분들이 있는거 같다. 한정된 공간에 효율적인 활용을 위해서일까? 여기는 강남 학원가쪽의 스타벅스라 죄다 공부하는 사람들 다수. 창가 바자리가 좋은데 쉬기에는 역시나 쇼파 자리가 좋다. 땅값 비싸고 바쁜 자리는 쇼파가 별로 없는데 비해 여기는 꽤나 많은 쇼파에 흡족 +_+ 창이 보이는 곳은 편집이 빡신지라 일단 패쓰.ㅡㅜ 언제나 카페 사진 이면 커피, 차 외에는 거의 사진으로 담지 않는거 같다. 아마도 익숙한 공간들인지라 생각하지 못했음인가? 그래서 생각한게 실내 외부나 외부 경관 사진도 한번 담아보자. 평소에도 담아놓기는 하지만 본격적으로!! 활동하는 커피문화 카페에도 포스팅할 목적으로 말이다. 실내 내부는 어느정도 HD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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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디그레이 한잔中 ~Cafe&Tea story/Tea Break time... 2009. 12. 3. 16:08
오늘은 바깥 날씨가 제법 쌀쌀하다. 새벽같이 밖으로 나섰다가 온몸을 감싸는 냉기를 이기지 못하고 점심만 후딱 먹어치우고 집으로 와버렸다. 보일러를 틀어놓았지만 방은 쉽사리 따뜻해지지 않는다. 오늘은 간만에 홍차를 한잔 마시고 있다. 얼마전 카페쇼에서 홍차를 조금 저렴하게 팔길래 몇개 샀다. 지금은 TWININGS의 LADY GREY를 마시고 있는데... 제대로된 티팟이 없어서 PARTRIDGES의 DARJEELING을 못마시고 있는게 좀 아쉽다. 홍차. 홍차하면 영국 귀족가의 오후의 티파티가 생각이 난다. 그 여유로운 사치, 사치스러운 여유. 적당한 그늘과 볕이 드는 화원에서 적당한 케잌과 비스킷을 준비해 놓고서 한잔의 홍차를 음미하는. 그런 호사스러움. 시간과 물질 그 어느것 하나 부족함 없는. 아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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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사진 모음(2009年 1月-4月) : 커피, 차, 디저트...죄다 내가 먹고 마신것들!!Cafe&Tea story/Tea Break time... 2009. 11. 24. 08:57
그러고보니 다사다난했던 한해가 뉘엿뉘엿 넘어가려한다. 그래서 사진도 좀 정리하고, 공모전 같은것도 있다니 한번 내어 보기도 하고... 사진을 정리하는 중에 "카페사진들" 이라고 모아놓은 곳을 보니 참 가관이다. 나, 엄청나게 마셔댔구나!! 먹어댔구나!! 아, 그분이 만들어 주시던 맛있는 핸드드립, 부드러운 라떼, 수제 쵸코, 수제 케잌 등등등!!! 카페에 한번 가서 사진들을 대량으로 생산해낼 수 있지만 그건 좀 의미가 없다 싶다. 그래서 어떤것을 마시고 먹었는지를 보여주는 특징적 사진으로 한번에 한장씩만의 사진을 골라봤다. 내가 먹고 마신것들을 정리하기 위한 사진이니 공간적인 배경을 나타내는 것들은 배제되었다. 인테리어나 카페투어 사진이 아닌이상... 오로지 먹고 마신것!! 11월 현재까지로 한방에 하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