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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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에서 최고의 사치를 누리다.Cafe&Tea story/Tea Break time... 2010. 9. 20. 17:07
나는 지금 어쩌면 사치를 누리고 있는지도 모른다. 여유를 가지고 있으니까 말이다. 현대 사회 너무나 복잡하게 흘러가는 시대. 개인의 여유란 챗바퀴처럼 돌아가는 세상사에 너무나 어울리지 않는 어색함이다. 그런 삶을 살아가야하는 곳에서 나는 그렇지 않은 삶을 살아가고 있으니 그것이 사치다. 오늘은 꽤나 사진을 많이 찍어댔다. 테스트의 의미도 있겠지만 무언가 조금만 더 자세히 들여다 본다면 뭔가 보일듯한 기분에. 덕분에 많이 돌아다닌 덕인지 체력이 고갈되어 버렸다. 새벽같이 일어나 새벽부터 생활을 시작하고 밥은 적당히 작게 먹었으니 말이다. 아, 이러면 안되...이리되면 조금 많이 피곤하다 말이다. 배에서 계속 탄수화물과 단백질 따위를 넣어달라고 아우성이다. 이녀석들!! 너희는 누굴 닮아서 그렇게 시끄러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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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카페]cafe Look : 눈길 한번에 들어가 버린 카페Cafe&Tea story/Cafe is 2010. 6. 9. 20:25
요즘 경성대 부경대쪽을 자주 갔는데 정말 우후죽순 늘어나는 카페에 놀랄 지경이다. 이런 이때 예전 만화방 있던 자리로 착각하고 갈뻔한 카페 'cafe LOOK' 이 있다. 실제로 예전 만화방은 'REAL COFFEE' 자리였는데 뭐 한블럭 차이니 그냥 넘어가자. 몇번 가보고선 오늘도 갈까 하다가 그냥 익숙한 곳에서 팥빙수 한그릇 먹고선 글을 끄적인다. 내부 벽이 아이보리? 계열이었나?(조명이 황색이라.ㅡㅡ;) 전체적으로 통일된게 맘에 들었다. 처음가서 앉은 흔들 흔들 의자도 마음에 들고 말이다. 조금 넓직하게 배치된 좌석에 옆 사람 신경을 쓰지 않고서 마음껏 쉴 수 있을거 같은 느낌이랄까? 그리고 셀프 바? 에 식빵이 비치되어 있어 오후 4시였나? 5시였나? 들어오기 전 간판에 "토스트 무한 제공"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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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카페]커피나무 : 진주에도 커피 바람이 부는가?Cafe&Tea story/Cafe is 2010. 6. 3. 20:12
전국적으로 카페붐이 불었다. 진주에도 카페붐이 불어서 여기저기 늘린게 카페이더라는... (사실 진주에 그럴정도로 카페가 많아지진 않았지만 일전에 비하면 그렇다는 정도?) 어느 한적한 조용한 거리를 거닐다 발견한 카페였다. '커피나무'는 말이다. 전체적인 분위기는 뭐랄까? 무난하게 허술하다는 느낌을 받는다. (여러가지 측면에서? 디쟈인? 음료?) 덕분에 좀 부담이 없는건가도 싶고. 재밌는건 꽃집을 같이 한다는 거다. 카페+꽃집 이지만 주로 판매되는건 커피. 꽃집이라고 해도 주로 조화지만 말이다 ^^;; '커피나무'에서는 공정무역 커피를 판매한다. 생태계를 보호하고, 노동에 대한 정당한 보상을 하려는 그런 의미의 좋은 커피. 실상 공정무역 공정무역 하지만 공정무역 커피 판매하는데 몇 보지 않았는데 그 중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