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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이야기

팥빙수의 계절이 지나간다... 여름이 지나간 것이다. 이번 여름은 지겹게도 비가 내렸던거 같다. 주말이면 비가 오고 주말이면 또 비가 오고. 이러거나 저러거나 여름의 카페는 역시나 빙수! 무덥고도 찝찝한 여름을 이겨내기 위한 빙수들. 팥빙수, 녹차빙수, 커피빙수, 우유빙수 등등등... 그중의 최고는 역시나 팥빙수가 아니겠나 싶다. 집에서 쑨 팥이건, 유통사의 캔의 팥이건...팥이다! 적두라고 해서 붉은 콩! 비타민 B1이 소화흡수율을 좋게하고, 섬유질과 사포닌이 장기능을 원활... 몸이 부은데도 좋고, 변비에도 좋은!! 사실, 그런것 보다는 그냥 맛있어서 ~ 슬슬 내 놓았던 팥빙수들이 들어가겠구나 싶다. 계절 메뉴가 아닌 곳이야 계속 하겠지만... 쑤어 놓은 팥이 다 떨어지거나 캔의 팥이 다 떨어지면 그만. 팥빙수가 들어가면 이제 바.. 더보기
에스프레소 한잔...브라우니 한조각... 그냥 간만에 와보고 싶었다. 여기는 어떻게 변했을까? 예전에 그 수줍던 아가씨는 아직 나를 보면 얼굴을 붉게 물들일까? 아니...지금도 여전히 있을까가 먼저겠구나. 처음에 나쁘지 않았던 에스프레소맛에 간혹 간혹 종종 들리지만... 이젠 조금은 의미가 사라져 버렸다. 그냥...사람의 마음이 그렇듯...떠나버리는 것이다. 그래도 가끔은 오겠지... 음, 맥북에어는 아직 캘러브레이션을 안했는데...즉석에서 바로 찍어서 올리기!! 색이 어떨지 모르겠다...쩝 더보기
여유롭게 커피한잔...언제였지? 참, 언젠가 싶기도 하다. 내가 여유롭게 커피 한잔 마시던 시절이 말이다. 언제였더라? 매일이면 아침은 적당히 패쓰하고 점심녘이 다 되어서야 거리를 어슬렁거리다... 간단하게 카페 같은 곳엘 들어가서 브런치를 먹고, 책을 조금 보다각 음악을 조금 듣고는 다시 거리로 나선다. 요즘은… 있는 시간 없는 시간 쪼개서 겨우 커피 한잔. 씁쓸한 기억만의 현실을 노트에 끄적인다. 언젠가의 자유를 기다리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