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날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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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름을 정리 중...계속 되고 있다...윽PHOTO/My Photo & My Life 2013. 4. 16. 03:52
집에 들어와서부터 계속 사진을 정리하고 있다오늘은 라이트룸이나 기타 핸드폰의 사진등이 아니라 필름이번에 새로들인 필름 보관함고 쉬트로 이송하기 위함이다일단은 한 90-100롤 정도의 필름을 옮긴거 같긴 한데스캔본이 없는건 스캔을 뜨야하고 밀착이 없는 것도 밀착 해야한다밀착은 뭐 디지털로 진행하겠지만 말이다아무래도 중형하고 슬라이드 필름들이 많이 빈다...제길 이 새벽까지 나는 열심히 정리했는데 아직도 정리할게 끝이 없다눈도 아프고 몸도 어슬하니 자야겠다지금은 새벽 3시 3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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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형] KODAK PORTRA 400VC, 이제 더 이상 생산되지 않는 필름PHOTO/Film Sheets 2013. 4. 15. 18:54
내가 생각해도 좀 한심하다는 생각이 든다.냉동실에서 언젠가 한번 써 보고자 꽝꽝 얼려둔 포트라 400VC를 감아놓고서 온종일 밤에만 찍었을까?일광 아래에서 찬란한 색채의 향연을 보여줬어야 하는데 말이다.이건 정말로 전적인 나의 잘못임에 틀림이 없다.그래도 재밌는건 현재 나오는 일반 포트라라는 이름의 필름 보다는 짙은 발색을 보인다는 점?여하튼, 집에는 아직 꽝꽝 얼려둔 포트 400VC가 몇롤 더 있을거다.그건 제대로 한번 담아봐야지...일광에 그나저나 왜 코닥은 포트라로 합쳐 버린것인지...라인이 두개가 되면 당연 가격이 하나인거 보다 높아지긴 하지만...이건 뭐 그래도 포트라가 엑타에 육박하게 비싼건지...VC/NC 이후 나온 포트라는 난 느낌이 영 별로던데...인도 같은 고채도가 잘 나오는 국가에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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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MOGRAPHY LOMO FILM 100, 로모카메라를 사면 들어있는 필름에 대하여, 그리고 잡담과 한숨PHOTO/Film Sheets 2013. 4. 9. 11:21
이건 뭐 내가 정보를 찾을 수 없다.필름 파트로네 겉면의 DX 코드로 유추하는 것과 생산에서 'Made in E.U.' 정도.필름에 대한 성질? 성격? 같은건 전혀 알 수 없는 녀석이다.이 필름은 보라색이 많이 도는 필름이다.후지가 초록, 아그파가 빨강, 코니카가 파랑, 코닥이 노랑 이런식으로 필름이 가지고 있는 어느정도의 색이란 감이 있는데...이건 보라색이 많이 도는 필름."LOMO LC-A+ 를 사서 박스에 들어있는 이쁜 캔 속의 알 수 없는 정보의 필름은 보라색이 많이 돈다."라고 할 수 있다.확실히 이건 파란끼라기 보다는 보라끼다.채도가 높은편은 아니고 파스텔톤 비스무리하게.이전의 필름 LOMOGRAPHY FINE COLOR FILM 100 보다는 내게 나은거 같다.그런데 그레인에 관해서는 글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