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끼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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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꼬마 똥꼬에 다시 돌박힌 사연 : 왜그러니? 이젠 그러지 말자.ㅡㅜCats n Dogs/꼬꼬마 2008. 10. 2. 22:25
다시 이런 일은 일어나지 않을 줄 알았다. 그래도 이번에 다행인건 곧휴에는 안박혀 있어서 다행이란거고. 더 안타까운 사실은 돌이 두개나 박혔다는 것이다.ㅡㅡ; 잔뜩 부어있던것을 따끈한 물에 담구고는 가라앉혀 주고... 생각해 보면 똥을 눌 때 되면 따라서 나올것도 같은데 조금 따끔 거릴 것 같기도 하고. 덕분에 요론 표정을 짓기도 한다. 약간은 불쌍한 표정을 지어 보이기도하고... 그래서 화장실도 깔끔하게 정리해 주고 모래도 잔뜩잔뜩 새로 깔아주니 미쳐서 날뛴다. 철장에 넣어 놓고서는 미친듯이 뛰어다니고 모래를 파고 좋단다... 그런데 모래가 엄청 빨리 다는구나. 제법 오래 쓸 줄 알았는데 얼마되지 않아서 다 써 버리다니.ㅡㅜ 그래도 모처럼 쥐돌이가지고 한참 노는걸 보니 기분이 흐뭇하달까? 어깨위로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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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꼬마 똥꼬에 돌박힌 사연 : 더 이상 아파하지 않아도 된단다Cats n Dogs/꼬꼬마 2008. 9. 30. 15:11
허참, 내 주위에서 이런 일이 벌어질줄은 꿈에도 알지 못했다. 똥꼬와 곧휴에 각기 사이즈별로 돌이 박혀 있으니...이건 뭐 어쩌란 말이냐!!! 처음엔 손으로 그냥 뺄려고 했는데 굉장히 괴로워 하더라. 쩝, 말라서 그런가? 두어번 시도를 해 본 뒤에 안되겠다 싶어서 물에 담가서 녹이기로 했다. 연구실에는 뜨거운 물이 안나오는 관계로 정수기에서 물을 받아 개수대에 채웠다. 그리고 똥꼬 부분을 넣으니 발악을...ㄷㄷ 타오르는 것 같으냐? 혹은 그냥 물이 싫은거냐? 아마도 돌이 사라지면서 그런 것 같기도 한데. 일의 경과를 예측해 보니... 내가 사라진 어제 밤 혹은 새벽에 응하와 쉬야를 하고 일으서려는데 밑에 밑에 큼지막한 돌이 있었던 것.ㅡㅡ; 그리고 촉촉히 젖은 곧휴와 똥꼬에 딱 달라 붙었으니!!! 항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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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꼬마의 눈 : 별을 그려라!!Cats n Dogs/꼬꼬마 2008. 8. 29. 16:56
꼬꼬마가 때론 귀엽기도해서 사진을 찍어 주고 싶기도 하다. 오늘은 스트로보를 이용해서 꼬꼬마를 촬영해 보았다. 뭐, 피하는 눈치도 아니고 그냥 따신 바닥에 배를 딱 깔고 있었으니 지상 낙원이었겠지. 스트로보를 어떻게 치느냐에 따라서 꼬꼬마가 귀엽게도 보이고 냉정하게도 보인다. 이게 바로 스트로보의 묘미 아니겠는가? 뭐, 그래도 중신은 그것 보다는 꼬꼬마 사진이다. 후후훗, 이 포스는 완전 쥐의 포스 아닌가. 고양이 녀석이 쥐처럼 길게 늘어뜨려 놓다니... 그래도 아주 편안한 포즈. 콧잔등 깨 먹은것도 다 나았는데 딱지 있던 부분은 아직도 빠알갛다. 녀석, 이제는 커서 제대로 점프를하니 콧잔등 깨 먹을 일은 별로 없을 듯 하다. 왼쪽 눈과 오른쪽 눈을 보면 별모양의 문양이 참 예쁘다. 동공이 확대되고 좁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