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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꼬꼬마의 눈 : 별을 그려라!!
    Cats n Dogs/꼬꼬마 2008. 8. 29. 16:56

    012

    꼬꼬마가 때론 귀엽기도해서 사진을 찍어 주고 싶기도 하다.
    오늘은 스트로보를 이용해서 꼬꼬마를 촬영해 보았다.
    뭐, 피하는 눈치도 아니고 그냥 따신 바닥에 배를 딱 깔고 있었으니 지상 낙원이었겠지.
    스트로보를 어떻게 치느냐에 따라서 꼬꼬마가 귀엽게도 보이고 냉정하게도 보인다.
    이게 바로 스트로보의 묘미 아니겠는가?
    뭐, 그래도 중신은 그것 보다는 꼬꼬마 사진이다.

    01

    후후훗, 이 포스는 완전 쥐의 포스 아닌가.
    고양이 녀석이 쥐처럼 길게 늘어뜨려 놓다니...
    그래도 아주 편안한 포즈.

    사용자 삽입 이미지

    콧잔등 깨 먹은것도 다 나았는데 딱지 있던 부분은 아직도 빠알갛다.
    녀석, 이제는 커서 제대로 점프를하니 콧잔등 깨 먹을 일은 별로 없을 듯 하다.

    01234

    왼쪽 눈과 오른쪽 눈을 보면 별모양의 문양이 참 예쁘다.
    동공이 확대되고 좁혀지는 것도 신기하다.
    사람과는 다르게 굉장히 범위가 넓어서...
    내 눈에 별모양 그릴려면 써클렌즈 껴야 하는데 애는 참 좋겠다.ㅡㅜ
    공짜라서...

    01234

    축 늘어져서는 참 좋겠다는 생각이다.
    그래서 나도 같이 잤다.ㅡㅜ
    허리도 안좋은데 보일러 켜 놓고 허리 좀 찌지면서...윽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녀석 요즘 쭉쭉이를 좀 해줬더니 그 자세 그대로 잔다.
    하악, 나는 이렇게 자고 일어나면 가슴이 아픈데 이녀석은 별 문제 없을 듯.
    누군가 말하던 핑크 젤리 인증샷도 함께!!

    012

    이렇게 좋다고 장난 치다가 나한테 많이 맞았다.
    어제는 밥먹을 때 으르릉 거린다고 나한테 궁디 팡팡을 열심히 당했다.
    끼잉 거리는 녀석이 불쌍했으나...자!! 사랑의 매다!!
    그래도 이내 내 배 위에 쪼르르 달려와 자는 녀석이란 미워할 수 없는 모양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baram_lu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