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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처음 뵙겠습니다. 조금 많이 부끄럽습니다.ㅋ 넌 누구냐!! 긴장해라, 널 지켜보고 있다!! 예전 오락실이었던. 그리고 지금은 쓰레기를 버리고, 창고 같은 이곳에서 고양이 새끼는 살아간다. 야생이다. 그래서 꽤나 아직 많이 두려워 하는 것 같다. 새끼라도 다 같은건 아닌거 같다는 생각이다.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고양이를 부탁해]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