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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를 따라 여행을 하다 #1 : 강릉에서 만난 붙임성 좋은 고양이 아르Cats n Dogs 2013. 5. 9. 08:44
아르는 하슬라 아트월드의 초입의 카페에서 만났다.왜 아르냐면 아트월드니까 아르...아트보다는 아르가 부들부들하잖아...누가 뭐라 부르던 다음에 내가 갈때까지 또 아르...바다가 보이는 의자에 앉아 있으면 와서 부비부 +_+ 이녀석은 뭔가 여행 고양이...아니 안내 고양이 같달까?하슬라 아트월드의 초입을 안내해주는 듯한 녀석이다.일본 기차역에 있는 역장 고양이 같은 그런 느낌?이녀석은 그런 손길이 아니라 알아서 하는 듯한 재밌는 느낌. 다음번에 올릴때는 이녀석이 안내해주는 모습을.ㅎ 뭔가 여행 사진을 올리려 했는데 졸지에 고양이 사진이.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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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 가야지 하는 상념PHOTO/My Photo & My Life 2013. 5. 7. 11:23
여행에 필요한 것딱히 뭔가 많을거 같지만...나에겐 오래된 나만의 노트와 낡은 카메라 정도?흠, 그리고 더 욕심을 부리면 mp3 정도겠다.사실 요즘에는 스마트폰 하나면 다 끝나지만.그건 재미없고 저렴해서 싫다. 언제나 여행은 외로운 법이다.외로움 속에서 벗을 사귀는 것도 좋지만.대부분이 외롭다는 것을 아니까 잠시의 위안 인가.대중속의 외로움은 타인과 섞이려야 섞일 수 없음.인생이란 영원히 혼자할 수 밖에 없는 여행. 언제나 여행은 행복한 편이다.고되고 힘들어도 딱히 뒤돌아보지 않아도.여행이라는 그 순간이 행복한 것이다.새로운 곳에서 새로운 사람들과 새로운 것들.온갖 새로운 것들이 펼쳐진 새로움.나의 헌것이 또 다른 새것이 되는 것이 즐거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