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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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카페]커피공장 : 언제나 반가운 카페, 다시 안녕 :-)Cafe&Tea story/Cafe is 2009. 9. 23. 12:40
에, 8월 언제지 22일이구나. 그날 커피공장 세번째 지점이자 남포동 2호점이 생겼다. 처음 남포동 2,3층 가게 시절을 생각하자면 대략 3년전쯤으로 생각되는데 내가 감개가 다 무량하구나. 일단 단골이니까 ^^;; 흡연석과 비흡연석을 구분하기 위해서 격리된 공간을 만들어 놯는데... 앗싸리 금연으로 가기로 했다고 알고 있는데 지금은 어찌됐을란가? 오픈한지 한달정도 됐으니 말이다. 뭐, 어쨌거나 창 전체가 열려서 지금 가을에 딱 어울리지 싶다. 선선한 바람이 솔솔 ~ 에어콘도 있지만 자연바람과는 조금 다른 느낌이지? 한잔의 차와 한권의 책 그리고 여유랄까? 내가 카페를 찾는 지극히 개인적인 이유이자 보편적인 이유 중 하나. 막, 잔 이쁘지 하면서 누군가 자랑을 했던 기억이 나는데...흠 나같은 경우 이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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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타생왕돈까스 : 소스를 골라먹는 돈까스집Review/Shop 2009. 8. 20. 18:06
이전 포스팅 생왕돈까스 : 출출한날 돈까스 땡기는날에서와 같은 가격에 비슷한 서비스?ㅋㅋ 한마디로 여기도 회전율이 좋고, 생돈까스란 말이다. 그래도 조금은 더 느긋하다고 해야 할까? 여기는 좀 다른게 소스를 네가지 선택해서 주문할 수 있다. 둘이가면 각각 다른 소스를 주문한다. 그리고 3500원의 돈까스와 닭가슴살까스가 있다. 하지만 체질상 닭하고는 좀 안맞기때문에 패스. (그렇다고 닭을 싫어한다는 말이 아니다) 언제나 나는 카레소스를 주문한다. 그건 사실 밥에 비벼먹어도 되니까 +_+ 여튼, 구성은 거의 다를바 없다!! 그래도 여기는 샐러드가 더 맛난 정도? 50보 100보 차이지만 이것도 차이라면 차이. 음, 양도 비슷하고 한데...고기는 사실 생왕돈까스가 정말 조금 더 나은거 같은 느낌이다. 튀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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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왕돈까스 : 출출한날 돈까스 땡기는날Review/Shop 2009. 8. 20. 15:58
부산이 물가가 좀 싼편인데 그래도 시내에는 왠만큼 비싸다. 시내라해봤자 남포동 서면이다마는... 서울 같은 경우 고시생들을 위해 특화된 마을?이 두군데 있는데 신림동과 노량진. 물가가 서울같지 않게 대박 싸다... 부산에 서울같지 않지만 그 고시생들을 돈까스집이 두군데 있다. 맛집이라기 보다는 생존을 위한 집이라는게 더 어울릴지도... 어울리는 이름 그대로 "생 왕 돈까스" 메뉴는 말 그대로 돈까스 단품? 정말 특화되어 보인다. 거기다가 칼질할 칼로리를 줄여주기 위한 것인지 고기도 다 잘려서 나온다 +_+ 칼질하려고 돈까스집에 간다는건 옛 말이고. 스테이크나 되야... 넙데데한 이 돈까스는 아저씨가 밖에서 바로바로 만들어서 준다. 고기의 질도 가격에 비해 나쁘지 않고(가격에 비해 좋다가 맞을거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