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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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 맛집]미스터에프(mr.f) : 분식 튀김의 결정판!!Review/Shop 2012. 5. 21. 22:02
서울시내에서 내가 주로 움직이는 동선의 중간에는 서울역이 있다.주중에 어딘가로 움직일때도 그렇고, 주말에 어디론가 여행을 갈 때도 그렇다그런데 서울역의 문제점은 참 음식을 먹을만한 집이 없다는 것이다 ^^;;뭐 하나 먹을려고 하면 광화문이나 종로까지 가야 한다는 것.ㅡㅜ그래서 귀찮을 때면 서울역사에 있는 버거킹에서 끼니를 떼우거나 푸드코트 ~그러다가 얼마전에 찾아 아주 맛나게 이용하고 있는 집이 하나 있었으니...바로 "미스터에프" 이다 +_+ 안의 내부 정경은 요즘에 많이 채용하는 1인용 바 테이블과 4인용 테이블 4개 정도.인테리어는 국대떡볶이, 죠스떡볶이 보다 깔끔하면서도 분식을 버리진 않은 형태랄까?분식이면서 너무 화려하면 거부감이 들고, 지저분하면 꺼려지는데 그런 느낌은 전혀 없다. 다른거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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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카페]cafe Look : 눈길 한번에 들어가 버린 카페Cafe&Tea story/Cafe is 2010. 6. 9. 20:25
요즘 경성대 부경대쪽을 자주 갔는데 정말 우후죽순 늘어나는 카페에 놀랄 지경이다. 이런 이때 예전 만화방 있던 자리로 착각하고 갈뻔한 카페 'cafe LOOK' 이 있다. 실제로 예전 만화방은 'REAL COFFEE' 자리였는데 뭐 한블럭 차이니 그냥 넘어가자. 몇번 가보고선 오늘도 갈까 하다가 그냥 익숙한 곳에서 팥빙수 한그릇 먹고선 글을 끄적인다. 내부 벽이 아이보리? 계열이었나?(조명이 황색이라.ㅡㅡ;) 전체적으로 통일된게 맘에 들었다. 처음가서 앉은 흔들 흔들 의자도 마음에 들고 말이다. 조금 넓직하게 배치된 좌석에 옆 사람 신경을 쓰지 않고서 마음껏 쉴 수 있을거 같은 느낌이랄까? 그리고 셀프 바? 에 식빵이 비치되어 있어 오후 4시였나? 5시였나? 들어오기 전 간판에 "토스트 무한 제공"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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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카페]커피나무 : 진주에도 커피 바람이 부는가?Cafe&Tea story/Cafe is 2010. 6. 3. 20:12
전국적으로 카페붐이 불었다. 진주에도 카페붐이 불어서 여기저기 늘린게 카페이더라는... (사실 진주에 그럴정도로 카페가 많아지진 않았지만 일전에 비하면 그렇다는 정도?) 어느 한적한 조용한 거리를 거닐다 발견한 카페였다. '커피나무'는 말이다. 전체적인 분위기는 뭐랄까? 무난하게 허술하다는 느낌을 받는다. (여러가지 측면에서? 디쟈인? 음료?) 덕분에 좀 부담이 없는건가도 싶고. 재밌는건 꽃집을 같이 한다는 거다. 카페+꽃집 이지만 주로 판매되는건 커피. 꽃집이라고 해도 주로 조화지만 말이다 ^^;; '커피나무'에서는 공정무역 커피를 판매한다. 생태계를 보호하고, 노동에 대한 정당한 보상을 하려는 그런 의미의 좋은 커피. 실상 공정무역 공정무역 하지만 공정무역 커피 판매하는데 몇 보지 않았는데 그 중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