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역 맛집]미스터에프(mr.f) : 분식 튀김의 결정판!!

Review/Shop 2012. 5. 21. 22:02



서울시내에서 내가 주로 움직이는 동선의 중간에는 서울역이 있다.

주중에 어딘가로 움직일때도 그렇고, 주말에 어디론가 여행을 갈 때도 그렇다

그런데 서울역의 문제점은 참 음식을 먹을만한 집이 없다는 것이다 ^^;;

뭐 하나 먹을려고 하면 광화문이나 종로까지 가야 한다는 것.ㅡㅜ

그래서 귀찮을 때면 서울역사에 있는 버거킹에서 끼니를 떼우거나 푸드코트 ~

그러다가 얼마전에 찾아 아주 맛나게 이용하고 있는 집이 하나 있었으니...

바로 "미스터에프" 이다 +_+



안의 내부 정경은 요즘에 많이 채용하는 1인용 바 테이블과 4인용 테이블 4개 정도.

인테리어는 국대떡볶이, 죠스떡볶이 보다 깔끔하면서도 분식을 버리진 않은 형태랄까?

분식이면서 너무 화려하면 거부감이 들고, 지저분하면 꺼려지는데 그런 느낌은 전혀 없다.



다른거 보다 여기 종종 찾는 이유는...가격이 너무 착해서!!!가 아닐까?

떡볶이 1인분 절대 작지 않으며, 최고는 오뎅이 1인분이라기에 오뎅이 크다!!

전반적으로 서울역 바로 전면의 오피스가에서 이런 가격!!

아, 이건 2명이 와서 떡볶이+오뎅+순대 = 8천원도 안되는 가격.


그런데 이런거 보다는 최고는 왠만한 튀김집에서는 절대 볼 수 없을 저렴한 가격의 튀김 +_+

(이런건 좀 있다 말해야하나...ㄷㄷㄷ)



오징어 김밥의 꼬다리 좀 짱 컸는데 냉큼 먹어버렸다.

매콤하면서도 오징어의 쫄깃함이 느껴진다.

두툼한 느낌에 김밥천국의 빈약한 것과는 절대 다른 느낌.

국물은 오뎅국물로 보이는 것을 주는데 멸치 다시가 느껴진다.

화학조미료만으로 낸 맛이 아닌 진짜 멸치? 그리고 디포리?ㅋㅋ

(디포리는 잘 모르겠고, 약간은 화학적인 맛, 어쩔 수 없는 가격 경쟁?ㅡㅜ)



떡볶이는 기본이다.

양은 1인분 치고 꽤나 많은 편이고, 떡과 오뎅이 기본.

기본적인 맛에 충실한 떡볶이라 아주 특별한 느낌은 아니다.

(옛날 떡볶이에 좀 가깝나?)



서울 사람들은 순대를 소금에 찍어 먹는다.

나는 막장에 찍어 먹었는데.ㅋ

양은 넉넉한 편인데 순대 외에 간이나 그런 부속은 없다.



오옷, 튀김만두!!

이거 좀 뜨거울때 파파파팍 먹어줘야 맛이 있음.

적절하게 튀겨서 겉의 바삭함과 속의 부드러움이 굳뜨.



오뎅은...크다...ㄷㄷ

부산에서 오뎅을 먹던 나에겐 임팩트가 닿진 않지만.

서울에서 생활하는 친구의 말로는 이거 정말 크다는.

(강남에서 이런 사이즈 오뎅 하나에 천원에 파는거 먹었다는 누군가의 말에 따르면 반값이구나...)



늦었지만...이집의 최고는 튀김이다.

특히나 왕새우 튀김이 갑이다.

일반 튀김용 깐새우가 아닌 진짜 왕새우.

맛은 일식집에서 바로 튀겨주는 왕새우에 못지 않게 맛있다.

이집만의 특제 소스도 있는데 거기 찍어먹으면 이것이 튀김이다!!라고 할 수 있을 정도.

오징어 튀김은 다른집과 다르게 질기지 않으면서 쫀득한 느낌이라고 표현할 수 있다.

오징어 표면의 수분을 빼서 쫀득함은 살리면서 이빨로 끊으면 끊길 수 있게 말이다.

보통 일반의 오징어 튀김은 중간에 잘라내려고 하면 튀김옷만 먹어버리게 되거나 알맹이만 쏙 빠지는 그런 곤욕...

누구나 한번쯤(아니 훨씬 많겠지만) 경험했을 당혹스러움이 여기 오징어 튀김에선 없다.

절제된 느낌이지만...하...맛나다.

단호박 튀김 사진은 없는데...그건 너무 빨리 먹어버렸기 때문.ㅋ

(김말이는 소소)

새우는 되도록이면 왕새우가 좋으나 여의치 않으면 그냥 튀김새우도 나쁘지 않다.

(왕새우가 너무 맛있기 때문...)


경험상...평일 오후 6시 가량에 갔을 때에는 사람이 참 많다.

기다리거나 싸 가야 할 정도인데, 오후 7시 부터가 한산한 편이다.

(경험에 의한...ㄷㄷ)

그리고 주말에 가니 한산하던데...아마도 오피스가라 그런 모양이다.

주말에 가니 좋은게 사람도 없고하니 서비스도 가끔 있는 편이고.ㅋ

일단 서울역에서 먹을만한 집 없어서 찾는다면 여기 분식은 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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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중구 회현동 | STX 지하 2층 미스터에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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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카페]cafe Look : 눈길 한번에 들어가 버린 카페

Cafe&Tea story/Cafe is 2010. 6. 9. 20:25

요즘 경성대 부경대쪽을 자주 갔는데 정말 우후죽순 늘어나는 카페에 놀랄 지경이다.
이런 이때 예전 만화방 있던 자리로 착각하고 갈뻔한 카페 'cafe LOOK' 이 있다.
실제로 예전 만화방은 'REAL COFFEE' 자리였는데 뭐 한블럭 차이니 그냥 넘어가자.
몇번 가보고선 오늘도 갈까 하다가 그냥 익숙한 곳에서 팥빙수 한그릇 먹고선 글을 끄적인다.




내부 벽이 아이보리? 계열이었나?(조명이 황색이라.ㅡㅡ;)
전체적으로 통일된게 맘에 들었다.
처음가서 앉은 흔들 흔들 의자도 마음에 들고 말이다.
조금 넓직하게 배치된 좌석에 옆 사람 신경을 쓰지 않고서 마음껏 쉴 수 있을거 같은 느낌이랄까?
그리고 셀프 바? 에 식빵이 비치되어 있어 오후 4시였나? 5시였나?
들어오기 전 간판에 "토스트 무한 제공"이라고 적혀 있긴 한데...시간이 정해져 있던거 같은?
(그런데 토스트 잘 먹지 않으니까!!)


음, 메뉴는 'LOOK cafe' 인데 간판은 'cafe LOOK' 이라니 뭔가 일관성이 없어 보인다 ^^;;
예민한 남자인 나는 이런 사소한 것에도 신경을 좀 많이 쓴다.








쿠키와 프레쯜은 확실히 코스트코에서 자주 사 먹던 것인데 안에선 베이킹도 하는 모양이다.
확실히 베이킹 하는 곳이라면 양에 상관없이 좀 퀄이 있는 홈메이드 쿠키나 뭐 그런건 어떨까?
(뭐, 아쉽단거다!! 주는데보다는 안주는데가 훨 많으니까!!)
주인장으로 보이는 두 여자분께서 뭔가 이리저리 잘 챙겨주시니 개인 카페에 온 보람은 느껴진달까?
(프렌차이즈는 정말 삭막하다!!)


커피맛은 묻지도 따지지도 마라.
거북한 탄맛이 나는...개인적으로 좋아라 하지 않는 라비타의 콩을 사용한다고 한다.
(이건 호불호의 문제지만 주위 지인들은 대부분 좋아라하지 않는...더군다나 난 싫어한다!!)
그래도 아메리카노 한잔과 토스트 두장 정도를 편하게 먹으려면 괜찮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생긴지 얼마 되지도 않은 여긴 얼마까지 갈까나 하는 생각이 먼저 든다.
몇몇 카페는 자리를 잡고, 몇몇 카페는 전전긍긍하고, 몇몇 카페는 이제 보이지 않는다.
(잘 되서 권리금먹고 나간곳도 몇 보인다마는 ^^;;)
여자 두분이서 하는 가게 같아 보이던데.
열심히 잘 했으면 하는 바램만 있네...커피도 좀 맛있었으면 좋겠다.ㅡㅜ
(라바짜...탑을 원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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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남구 대연제3동 | cafe L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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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iNie 2010.06.10 00:56 ADDR 수정/삭제 답글

    라비타 콩은 까라멜 마끼아로 하면 좋다죠..ㅋㅋㅋ

  • Favicon of http://plustwo.tistory.com BlogIcon PLUSTWO 2010.06.10 11:25 ADDR 수정/삭제 답글

    아무래도 바람님 이집 단골 될거 같다는 ㅎㅎ

  • Favicon of http://slowblog.tistory.com BlogIcon slug 2010.06.10 16:13 신고 ADDR 수정/삭제 답글

    이런 아기자기한 개인 카페 좋아합니다~
    커피맛까지 괜찮았으면 좋을텐데 아쉽군요

    • Favicon of https://gemoni.tistory.com BlogIcon 바람노래 바람노래 2010.06.10 17:19 신고 수정/삭제

      저도 요론 아기자기한 개인 카페 좋아합니다.
      그런데 커피맛이 없다면 굳이 먼걸음하며 갈 이유는 없기도 하죠 ^^;;

  • 커피사랑 2010.10.07 15:20 ADDR 수정/삭제 답글

    라비타..음...탄맛이라...
    저도커피로스팅을공부하고있고커피를사랑하는사람으로댓글을달자면..
    제가마셔본커피중에젤탄맛이안나던데...
    물론각자의개인적인취향이겠지만..ㅎㅎ
    넘개인적이신듯...

    • Favicon of https://gemoni.tistory.com BlogIcon 바람노래 바람노래 2010.10.08 19:31 신고 수정/삭제

      로스팅 공부하고 계시군요.
      그런데도 라비타의 커피에서 탄맛이 안느껴진다구요?
      특별고객 스페셜로 나오는 스페셜티 그런 종류를 시티 이하로 드셨나요?
      이해할 수 없는 부분이군요.
      일반적인 라비타의 콩을 취급하는 곳 몇군데에서 마셔봤는데 에스프레소류가 죄다 그런건 뭘까요?
      너무 개인적이라 하셨는데 당연히 개인이니 개인적인거고, 개인적인 편차를 떠나 탄맛이 난다는건 10명 중에 9명이 탄맛이 났다고 하면 되겠습니까?
      제가 아는 일반인+바리스타+로스터 가 이 9명 중에 들겠군요.
      라비타의 콩만 너무 사랑하지 마시고 두루두루 마셔보시길.
      아주 대중적으로 시판되는 일리나 라바짜도 못드셔 보신거 같은 답변에 너무 정중히 답변해 드린게 아닌가 싶네요.

[진주 카페]커피나무 : 진주에도 커피 바람이 부는가?

Cafe&Tea story/Cafe is 2010. 6. 3. 20:12

전국적으로 카페붐이 불었다.
진주에도 카페붐이 불어서 여기저기 늘린게 카페이더라는...
(사실 진주에 그럴정도로 카페가 많아지진 않았지만 일전에 비하면 그렇다는 정도?)
어느 한적한 조용한 거리를 거닐다 발견한 카페였다.
'커피나무'는 말이다.








전체적인 분위기는 뭐랄까?
무난하게 허술하다는 느낌을 받는다.
(여러가지 측면에서? 디쟈인? 음료?)
덕분에 좀 부담이 없는건가도 싶고.
재밌는건 꽃집을 같이 한다는 거다.
카페+꽃집 이지만 주로 판매되는건 커피.
꽃집이라고 해도 주로 조화지만 말이다 ^^;;




'커피나무'에서는 공정무역 커피를 판매한다.
생태계를 보호하고, 노동에 대한 정당한 보상을 하려는 그런 의미의 좋은 커피.
실상 공정무역 공정무역 하지만 공정무역 커피 판매하는데 몇 보지 않았는데 그 중 한곳이 아닐까...
음, 그렇다고 맛이 뛰어나단건 아니다 ^^;;
공정무역 커피를 사용한다고 맛이 있는것도 아니고.
공정무역 커피를 사용한다고 좋은 가게도 아니다.
뭐, 다행인건 여기 커피는 그다지 맛이 있지는 않지만 가끔 오기는 썩 나쁘지 않다는 정도?
가끔...진주에 갈 일이 생기고...진주성에 갈 일이 생긴다면 갈 수 있는 카페 몇곳 중 한곳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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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시 중앙동 | 커피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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