냥이
-
바람군은 꼬꼬마랑 함께하고 싶다!!Cats n Dogs/꼬꼬마 2009. 3. 28. 16:10
느껴지는가? 이것이 바로 꼬꼬마의 기상이란 말이다!! 요래요래 ~ 아래도 보고 ~ 문득 나를 봤다가 ~ 딴청도 부려보고 ~ 어깨에서 식빵도 굽고 ~ 한번 뛰어봐? 님, 똥꼬발랄이라고 아실랑가? 엇따가 화장실을.ㅡㅜ 그렇게 바람군은 꼬꼬마랑 살고 싶었습니다 ~ 꼬꼬마가 부산을 떠난 3월 14일의 증명. 그냥...그래서 사진기에 든 필름을 소진했다. 왠지 필름으로 찍고 싶었다. 슬라이드니까...언제나 지갑에 넣고 다녀도 되고... 루빼로 보면 막 튀어나올 것 같은 녀석. 꼬꼬마...이번주는 일이 잡혀 있어서 진주를 못간다. 아부지한테 캔 많이 줘라고 횽이 말해둘께. 보고싶다 ~
-
음악 듣는 고양이 : 꼬꼬마...보고싶어라.ㅡㅜCats n Dogs/꼬꼬마 2009. 3. 16. 16:08
늠름한 우리 꼬꼬마... 악세사리를 하나 더 추가했다... 이름하여 고양이 mp3 아니, mp3 고양이 라고 해야 맞을 것이다!! 이유인즉슨... 좋은 우유를 뽑기 위해 목장에 젖소들에게 음악을 들려주고, 좋은 고기를 얻기 위해 돼지에게 음악을 들려주듯!! 착한 고양이를 위해서 음악을 들려주는 것!! 횽, 좋은 노래 엄서? 있으면 함 달려보게!! 흠, 아무래도 클래식은 마음을 편안하게 한단 말야. 캐논 변주곡 모음집...아주 굿이여!! 호기심 가득한 눈길로 누님 보시는 TV 앞을 막아 섬.ㅡㅡ; 그러다가 끌려서 내려가게 됨...ㄷㄷ 역시 최강자는 누님!! 아, 연민이여... 누가 나에게 줄을 메었던가!! 횽, 이제 그냥 불끄고 자면 안되? 나...오늘 종일 놀아서 피곤하단 말여. 그냥 잘 수 있을 때 자..
-
아깽이에게도 목걸이가 필요한가 : 이것이 묘생인가Cats n Dogs/꼬꼬마 2009. 3. 6. 16:52
매일은 아니지만 자주 지나다니는 골목에 새롭게 아깽이 한녀석이 등장했다... 아니 두녀석이었나? 멍, 하니 거리를 바라며 신세를 한탄키도 하고. 현실을 직시하자니 가슴이 아프기도 하고, 뒤돌아 보니 한숨만이 있을 뿐이네... 아, 묘생이 그렇던가!!! 얼마되지 않은 묘생이건만!!! 그냥, 안타깝다. 지나가다가 사람들이 이상한거 먹여서 캑캑 거리기도 하고. 그냥 아무런 관심 없이 지나가느니 못한 관심... 이녀석은 길냥이었을가? 집냥이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