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고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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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의 똥고양이들 : 시체놀이의 달인Cats n Dogs 2008. 7. 3. 10:46
공원에 가면 이렇게 죽은 듯 늘어져 있는 녀석이 꼭 있다 오후의 느긋함을 즐기려는 것인지... 그런데도 먹을걸 주면 벌떡 일어난다!! 털이 쑥쑥한 그러니까 여러개 섞이 녀석은 역시 겁이 없는거 같다 평소에 밥을 자주 줘서 그런지... 그에 반해서 노랑이는 어딜가나 겁장이!! 다시 시체놀이 작렬!! 나도 때론 이러고 싶다 이런 유연함은 왠지 기계 체조의 한 장면을 연상케 하는데... 이렇게해도 사실 문제는 문제겠구나. 이렇게 삼종 세트가 그나마 공원에 가면 낮에도 자주 볼 수 있는 녀석들이다. 그나저나 새끼가진 어미냥들 잔뜩 있었는데... 이제는 새끼가 바글바글 할까나? 자주 보던 아기냥들은 어떻게 변했을지도 궁금하다. 내, 조만간 몸이 회복되거덜랑 달려가마!!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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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끼가 넷 : 늘어만 가는 아기냥들Cats n Dogs 2008. 7. 2. 18:33
하악, 저희 형제들은 현재 4형제로 밝혀 졌습니다. 산엄한 경비 속에서도 꿋꿋하게 뭐 신경을 사실 전혀 안쓰는 본인... 하악, 이렇게나 식구들이 많다니. 어묵과 소시지값이 적잖이 나가겠구나...윽 그래도 즐겁다!! 오뎅은 많으니 싸우지 말거라... 이분은 이쪽 패거리 이거나 동네 아는 냥이? 신경을 많이 쓰는 멋진 냥 삼각 구도의 방어태세? 이 거리는 우리가 지킨다!! 라는 조금 나이가 든 냥이들이었습니다. 하아, 겨우 오랜만에야 올려보는 냥이들. 반갑다 냥이들아!! 내가 조금 안갔다고 잊어먹거나 하면 안되. 있다 보면 나는 못알아보게 훌쩍 컸겠구나. 사진으로나마 이렇게 웃어본다.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고양이를 부탁해]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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턱시도냥도 부끄럼쟁이 : 때론 부끄럼쟁이Cats n Dogs 2008. 6. 24. 07:55
때론 외길에서 마주치기도 한다. 으르렁 거리는 듯 으르렁 거리지 않는 듯. 사실 이녀석은 다른 구역 녀석으로 아는데... 바로 옆 구역 말이다. 그런데 여기서도 때론 어슬렁 거리기도 한다. 이녀석이다!! 부끄럼쟁이 가면 턱시도냥. 아마 새끼를 다량 가진 것 같은데... (거의 확실하다) 부산으로 돌아간다면 볼 수 있을지 의문. 밥만 줘도 휙 하고 물어가서 눈치를 보는냥. 이리저리 사진으로만 보려니 힘들군. 부대끼면서? 사진을 담고 해야 하는데 말이다. 당분간은 사진을 올리고 감상하는 것으로 만족하자. 아직도 올릴 사진은 천리길이다.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고양이를 부탁해]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