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고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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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겁 많고 장난도 많은 아기냥 이야기Cats n Dogs 2008. 6. 11. 20:35
이렇게는 절 처음 보시죠? 오늘의 주인공은 저랍니다. 개풀뜯는게 아니라 제가 뜯는 것이랍니다. 제 얼굴은 익숙하시죠? 요즘엔 어디론가에 숨어산답니다...흑흑 사람들이 없는 시간에 절 찾아 주세요. 요즘은 이녀석들 보기가 참 힘들다. 저번주 연휴에 이사를 해 버려서 어미만 가끔 보일 뿐이다. 그래도 그간에 찍어 놓은 사진들이 워낙에 많아서...쩝 오늘 고양이 사진 전시회에 다녀왔는데 나도 한번 해봐? 이런 생각에 전시회를 한다면 내 인생 정말 막장이구나.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고양이를 부탁해]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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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의 사냥법 : 한놈만 딱 걸려라Cats n Dogs 2008. 6. 10. 15:50
웅크린채 무언가 기다린다. 그것은 삶의 갈망으로 이어지는 것!! 대치상태. 닭둘기의 군집과 한마리의 고양이. 살금 살금 성큼 성큼 크앙!! 아무리 방광해 봐도 헛빵. 한번 다시 딴청도 부려보고. 그래도 안걸린다는거 ^^;; 잡혀 먹히는 닭둘기를 보자면 안타까워야 하는게 인지상정인가? 뭐, 자연의 섭리겠지... 언제 한번 캠프치고서 딱 잡아채는 순간을 담아보자.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고양이를 부탁해]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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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냥과 함께 놀아보세 : 우린 아직 많은 대화가 필요해Cats n Dogs 2008. 6. 7. 20:28
냐앙 ~ 하는 소리가 너무 귀엽다. 세마리 중에서 이녀석이 제일 활발하다. 앞발을 세워 탁탁 장난을 친다. 소세지나 어묵을 주지 않아도 이제 겁내지도 않는다. 이녀석들 어제 오늘은 보이지 않는다. 주위 아저씨 말에 밑으로 이사 갔단다. 사람들이 많을 때는 위험하니까. 세마리 중에서 유독 겁만은 녀석이 있어 어미가 애를 먹었다고. 대충 짐작 가는 곳이 있어 찾아갔지만 찾지는 못했다. 대충 이사갈만한데 몇군데는 아는데...윽 오늘은 다른 냥이를 봤으니 만족. 밤이 아니라 촬영도 가능했으니까. 밤에만 보이는 녀석이라 평소에는 꽤나 힘들었는데...음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고양이를 부탁해]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