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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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에서...for Freedom/about Myself 2009. 6. 20. 22:05
말 그대로 지금 나는 거리에 있다. 부산에 아직 죽지 않았다는 보여주는 남포동과 광복로 사이? 그냥 오늘 기분도 울적하고 해서... 북클럽이 끝나고 서면을 잠시 배회하다, 남포동으로... 아침도 먹지 않고, 점심도 먹지 않고, 그냥 샷을 추가한 카페라떼 한잔과 쿠키 조금 치즈케익 조금. 저녁으로 대충 돈까스로 끝이랄까? 배도 대충 대충 부르고...해서 거리로 나와서 그냥 앉아 있다. 거리에는 아직 밤이지만 밤이지 않은 불야성을 이루고. 어두운 파란 하늘에 구름은 빨리 지난다. 오늘 저녁에 비가 내린다더니...아까전에도 조금 후두둑 거리는 비를 맞긴 했다만. 집에 가는 길에는 베스킨라빈스 패밀리로 주문해 놯던거 픽업하고. 헉!! 죽인다는...표현이 그대로 적용될만한 츠자 하나가 지나간다. 오우...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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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의 거리 : 거리에서 빛을 보다PHOTO/My Photo & My Life 2008. 12. 22. 11:42
일요일의 한적한 거리가 될 줄 알았지만... 비는 그치고 빛의 거리는 계속되고 있다. 사람들이 꽤나 북적이는데 뭐, 그냥 혼자 한적하게 빛속을 거니는 것도 좋다. 혼자라는 것에 한적한 것일 뿐인가? 바보같이 카메라를 가져 나오는데 렌즈를 안가져 나왔었다. 저녁에 빌려줬던 50.4를 가져와 달라고 부탁해서 겨우 담을 수 있었던 것. Lucevista 이태리어로 빛의 풍경이라는데... 뭐, 한글로 빛의 거리...이것도 괜찮은거 같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