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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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샤의 추억Review/Movie 2006. 2. 2. 01:37
게이샤는 뭘 원하거나 감정을 가져서는 안 된다 게이샤는 떠도는 세상의 예술가일 뿐이다 그들은 춤추고 노래하며 손님이 원하는대로 즐겁게 해준다 그 밖의 나머지는 그림자다 나머지는 비밀인 것이다 게이샤라는 직업은 이렇게 말할 수 있다. 기예를 파는 여자. 일명 기녀라고 일컫는다. 여기서 소개하는 게이샤라는 것은 영화를 통해 포장되어졌을 뿐 기녀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다. 자신의 기예를 팔아 보고 듣는 이를 즐겁게 하는 것이 바로 그녀들의 존재 이유이고 삶을 살아가는 방식이라 할 수 있다. 창기와 다른 것은 그녀들은 몸을 팔지 않는다. 몸을 파는 순간부터 천한 창기가 되어버리는 것이다. 여기 '게이샤의 추억'에서는 일본의 기녀인 게이샤를 영화를 통해 미화함과 동시에 색다른 그리고 또 다른 미의식을 가지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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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네기 처세술Review/Book 2006. 1. 5. 21:48
비평가가 되지 말고 행동가가 되라. - 데일 카네기 철강왕 카네기(Andrew Carnegie)와는 다른 교육가 카네기(Dale Carnegie)가 집필한 "카네기 처세술". 단지 처세술 이란 말만을 들었을 때는 딱딱하게만 느껴진다. 인간이 살아감에 어떤 상황에서 어떻게 처세를 해야할지를 아는 방법을 처세술이라 부른다. 그렇게 보면 인간사에서 꼭 필요한 것 중의 하나가 관계에 대한 처세술이라 볼 수 있다. 바로 여기있다. 요즘 나와있는 여러 처세술들의 고전이라 볼 수 있는 "카네기 처세술"이 말이다. 처세술? 인간관계란 어떻게 풀어가야 할까? 그것을 이렇다 하게 정의할 순 없지만. 많은 상황에서 비추어 보아 좋은 행동과 언변이란 건 있을 수 있다. 바로 부드러운 말과 상대를 배려하는 진정된 따뜻한 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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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도 '품행제로'와 같았나?(과거형 ^^;;)Review/Movie 2006. 1. 4. 00:23
청춘의 시절이여!!불태워라 활 ~ 활 ~ 뭐 이런 내용 아닌가? 학창시절의 폭력, 성, 풋풋한 사랑. 그런 애틋함을 닮은 이야기. 참 이 영화 정직한거 같다는 생각이 든다. 학창 시절에 있었던 여러가지 이야기가 마구마구 떠 오른단 말씀. 학교에서의 생활은 그야말로 약!육!강!식! 힘있는 놈이나 공부 잘하는 놈이나 그 외에는 다 좆밥!! 아니면 뭐 빽이라돠 씨던가?? 그럼 어중간한 새끼들은 다 뭐야?? 허구헌날 돈 빌린다며, 이것저것 팔아다니며 삥 뜯는 새끼들. 영화 같이 과장된 학원액숀에 매료되어 꿈을 꾸는 아이들. 그 액숀에 매료되어 너도나도 폭력스타!! 그럼 장래 희망은 감빵스타!! 노루네마리 일명 포!르!노! 많은 멀티미디어 매체를 이용한 성교육 시스템. 그런데 이론은 실전보다 못하다? 후배새끼들 ..